요즘 현금보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등 카드를 많이 쓰는데요..카드에 자석을 가져다 데면 카드가 못쓰게 된다고 들었는데 어떤 원리 때문인가요?? 전자기기도 그렇고.. 가르쳐 주셔용..
신용카드 내부에는 마그네틱 선이 있어서 마그네틱 선을 이용하여 카드에 기록된 정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카드에 기록된 정보를 카드판독기 주변 코일에서 전기신호를 유도하여 인식합니다.
티머니=스마트카드 내에 저장된 안테나 코일에 전류를 통과시켜 별도 전원이 없어도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석을 가져다대면 내부에 있는 마그네틱 선이 영향을 받아 고장나기 때문에 자석을 가져다 대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카드에는 마그넷이 존재합니다. 이 마그넷으로 카드리더기에서 결제를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강한 자석을 카드에 가져다 대면 카드 내에 있는 마그넷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보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이상 카드리더기에서 카드의 정확한 정보를 읽을 수 없어 쓸모없는 카드가 될 수 있죠. 그래서 강한 자석을 카드에 가져다 대면 좋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신용카드는 IC칩이나 마그네틱 테이프에 신용카드 정보가 기록되는데요, 자성을 이용해 기록한 정보가 들어 있는 신용카드에 강한 자성을 띄는 물질을 지속적으로 가져다 두면 정보가 훼손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신용카드의 검은 띠는 자성물질입니다.
해당 자성물질에 정보를 저장할 때 자석 등을 이용하여 자성물질의 재배열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석을 가까이 가져가면 이 자성물질의 배열이 흩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처음 저장된 정보에 오류가 발생하고 검은 띠를 이용한 결제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