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0

성인 강아지는 예방접종이 없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저희 강아지들이 어렸을 때는 예방접종을 많이 맞았는데요 그런데 궁금한게 성인이 된 강아지는 예방접종을 따로 하는게 없나요? 궁금해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주찬 수의사blue-check
    박주찬 수의사23.09.11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릴때는 면역이 약하기 때문에 항체 형성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을 여러번 맞는겁니다.

    성체가 되는 경우 면역력은 잘 유지되지만 어린시절 맞았던 백신을 주기적으로 맞지 않으면 몸에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체가 되어도 어릴때 맞는 백신을 1년에 한번 맞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린시절 받았던 에방접종들을 1년에 1회씩 부스팅으로 추가 접종을 해줘야 합니다. 어린 시절 기초 예방접종을 해준 동물병원에 문의 하시고 보강 접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성견이 되어서도 동일한 접종에 대해 부스터샷을 1년에 1회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릴 때는 면역계가 아직 제대로 구축이 되지 않아 정상 성견의 면역계에선 일차면역 단계에서도 바이러스성 감염을 필터링해내지만, 어린 강아지는 그러지 못해 환경에 존재하는 병원성 바이러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접종을 통해 항체를 다량 주입하여 일시적으로 강한 면역력을 갖게끔 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항체는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라지지만, 일부는 면역계 세포에 각인되어 기억되어 향후 동일 감염체가 유입되면 항체를 다시 체내에서 합성하도록 합니다. 다만,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상황은 대개 면역력이 매우 약해진 상태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 약한 면역력일 때 항체가 생성되고 전신으로 퍼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일년에 한 번 정도 항체농도를 높이고, 면역계 기억세포를 자극해 이를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견 역시 건강하다면 예방을 위해 접종을 맞춰두는 것이 두루두루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