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대한민국 인공위성 성능어디까지 왔을까요
현재 개발되있는 대한민국 인공위성으로 자동차번호판 까지 식별이 가능할까요?아님 어능정도 까지 식별을 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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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관수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개발된 대한민국의 인공위성 기술로는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하는 능력은 제한적입니다. 인공위성은 고도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위성으로, 일반적으로 고해상도 영상이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하려면 매우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가 필요하며, 현재 대부분의 상용 인공위성은 그 정도의 고해상도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현존하는 상용 인공위성들은 일반적으로 지구의 표면을 몇 미터 이상의 해상도로 관찰합니다. 따라서 번호판과 같은 작은 객체는 이러한 해상도로는 식별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은 자동차의 움직임과 주변 환경에 따라 계속 변화하므로 정확하게 식별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해상도와 특수한 영상처리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군사용 또는 정부기관이 사용하는 고해상도 인공위성은 민간 상용 인공위성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질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로는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용도로 사용되는 정보는 대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기타 법률적인 제약 사항들이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상용 인공위성으로는 자동차 번호판까지 식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더 높은 해상도와 특수한 용도의 인공위성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경우에만 가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