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두돌아기 행동관련질문이 있어요~!
12월되면 두돌되는 남지아이구요.
영유아검진 가면 잘크규 있다고 하고
어린이집에서도 말이 빠르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이행동 관련 궁금한점이 있어요 ㅎㅎ
낮잠을 자고 나온뒤 피곤했는지 평소엔 기저귀 갈때나 옷갈아입을때 누워있다가 일어나려규 하는데 가만히 잘 누워서 기저귀도 다 벗어버리고 노래부르면서 놀고 있더라구요 ㅎㅎ 귀엽긴했는데 피곤하기도 하구 장난치는 행동이죠?
잘먹는 아이인데 처음에 먹고 싶은 반찬을 안주니 눈질끔감으면서 고개를 젓는 행동을 한번씩 하는데 이건 의사표현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의 언어적 발달이 빠르다 라고 했다면 아이의 언어적 성장이 또래 보다 빠른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영유아검진 시 의사소견이 아이가 잘 크고 있다 라고 함은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다 라는 것을 의미 하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는 낮동안 에너지를 많이 발산하게 되면 피로함을 느낍니다. 우리 어른들도 낮동안 무리하게 에너지를 쏟으면 피곤함을 느끼는 것과 같은 유형입니다. 또한 기저귀를 벗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아이가 놀이로 인식해서 하는 행동 이기도 하지요.
아이가 먹고 싶은 반찬을 안 주면서 눈 질끔 감고 고개를 젓는 행동은 나 이 음식 먹기 싫어요 라는 의사표현 맞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편식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한다면 단호하게 먹고 싶은 음식만 먹지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두 돌을 앞둔 아이는 많은 신체적, 감정적 발달을 겪고 있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기저귀를 갈 때나 옷을 갈아입을 때 누워서 장난을 치고 노래를 부르는 행동은 피곤한 상태에서 기분을 전환하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기들은 피로할 때 장난을 치거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은 장난기 어린 표현으로, 아이의 기분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찬을 주었을 때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젓는 행동은 분명히 의사표현입니다. 이 나이대 아이들은 아직 말을 명확히 하기 어려운 시기여서, 몸짓이나 표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표현하려 합니다. 고개를 저거나 표정을 지으며 반응하는 것은 "나는 이게 싫어"라는 의사를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으로, 아이가 점차 자신의 요구를 더 명확히 표현할 수 있게 되는 단계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두돌을 맞이하는 아이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많은 성장을 겪고 있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보이는 행동들을 보면 그 시기에 맞는 발달과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들이 이 시기에 보이는 누워서 노는 행동은 대부분 장난이거나 피로의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가 기저귀를 갈 때나 옷을 갈아입을 때 장난을 부리거나 노래를 부르면서 놀고 있다는 건 자기만의 방어적 반응일 수도 있고, 단순히 놀이로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는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활발하게 탐색하는 시기라, 이런 행동이 정상적 발달의 일환입니다. 기저귀 갈 때 누워서 노래 부르기는 장난이거나 피로의 결과일 수 있으며, 이를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아이가 놀이로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발달의 일환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먹고 싶은 반찬을 안 주었을 때 고개를 젓는 행동은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이는 의사표현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음식을 원할 때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며, 아이의 선택권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두 돌 아이는 많은 자기 표현을 시작하는 시기로, 아이가 표현하는 다양한 행동들은 발달에 필요한 중요한 소통의 방법입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