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빛낸100명의 위인들에서 홍경래도 나오잖아요, 못살겠다 홍경래라는 가사로요, 그런데 홍경래의 난을 왜 못살겠다난이라고도 부르는것인가요? 그당시의 백성의 삶이 그만큼 힘들었다는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경래가 살았던 서북지방은 중앙과 연결된 수령들의 구조적 수탈과 함께 서북민에 대한 조정의 차별정책이 그들에게 공동의 피해의식을 심어주게 되어 1808년(순조 7) 함경도 단천(端川)·북청(北靑), 11년 황해도 곡산(谷山)의 농민봉기 등의 저항이 앞서 있었다. 이러한 저항들은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자 평안도내의 다양한 계층들이 연합한 거센 항쟁으로 집약, 표출되었다.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