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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치는 외로워
침팬치는 외로워23.11.17

암흑물질의 가설이 나오게된 이유가 있나요?

우주에 대해 알아보면 너무 신기한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암흑물질이라는 단어를 봤는데 가설이지 아직실제 관측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왜 암흑물질의 가설이 나오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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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8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적인 오류는 없는 것 같아요. 암흑물질은 실제로 관측되지 않았지만 우주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나온 가설이에요. 예를 들어 은하들이 서로 떨어져가는 속도가 우리가 알고 있는 물질의 양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를 설명하기 위해 암흑물질의 존재를 가정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암흑물질이 실제로 관측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여러 가설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확실한 답이 나오지 않았어요. 암흑물질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알아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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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중력현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우리 은하의 총 질량에 따른 중력을 계산해보면, 10만광년이나 되는 크기를 유지할 만한 거대 질량에 의한 중력이 은하 중심부에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즉, 우리가 관측하지 못하는 중력을 만들어내는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암흑물질을 도입하여 계산해야 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현재 인간 관측기술의 한계로 인한 보정값 또는 실존할 것이라는 가설에 속하는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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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암흑물질은 아직 직접 관측되지 않았지만,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가설입니다. 암흑물질의 존재를 주장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은하단의 회전속도

    은하단은 수많은 은하들이 중력으로 묶여 있는 구조입니다. 은하단의 은하들은 서로의 중력에 의해 회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은하단의 은하들의 회전속도를 측정해보면, 은하단의 질량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너무 빠른 속도로 회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은하단의 중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보이지 않는 물질이 존재해야 한다는 가설이 제기되었습니다.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의 비등방성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은 우주 탄생 직후 남아있는 잔해 복사입니다.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은 매우 균일한 온도로 관측되지만, 매우 작은 규모에서는 미세한 비등방성이 관측됩니다. 이러한 비등방성은 우주 초기의 밀도의 차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주 초기의 밀도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빛을 흡수하거나 산란하는 보이지 않는 물질이 존재해야 한다는 가설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근거들을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우주에 질량의 약 85%를 차지하는 보이지 않는 물질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물질이 바로 암흑물질입니다.

    즉, 암흑물질의 가설은 우주를 관측한 결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암흑물질의 존재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과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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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량은 관성질량의 줄임말입니다.

    즉 질량은 관성력을 나타내는 물리량입니다.

    일반상대성이론의 등가원리에서도 '중력=관성력'입니다.

    관성력은 가짜 힘입니다.

    가짜 힘을 부여하는 것은 진짜 힘입니다.

    즉 질량을 부여하는 것은 진짜 힘입니다.


    우주에 이미 존재하는 힘, 즉 중력,전자기력,핵력은 모두 관성력(가짜 힘)입니다.

    이러한 가짜 힘들을 만든 진짜 힘은 빅뱅당시 발생한 초팽창(인흘레이션)의 힘입니다.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입자 같은 것은 없다는 겁니다.

    입자의 질량은 빅뱅당시 우주가 초팽창했을 때 이미 부여된 겁니다.

    즉 표준모형은 잘못된 모형입니다.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 같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우주는 4%도 안됩니다.

    현재 가장 신뢰성 있는 가설은 홀로그램 우주론이며,

    우주가 홀로그램(허상)이라는 가설입니다.

    (참조 : https://youtu.be/5TV5trj3DWM )


    홀로그램 우주론은 상대성이론에 기반합니다.


    예를 들어, 태양이 지금 현재 갑자기 사라지면,

    지구는 8분 동안 아무 것도 없는 태양이 있었던 빈자리를 중심으로 공전합니다.

    8분 동안, 지구의 식물들은 가짜 태양으로부터 태양 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고, 인간들은 가짜 태양으로 일광욕을 즐기고, 태양광 발전소는 가짜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아 태양광 발전을 합니다.

    태양의 실체가 사라졌는데도, 지구에서는 8분동안 가짜 태양(허상)과 완벽한 물리작용을 하고 있는 겁니다. (참조 : https://youtu.be/ISAcvjwd8Y8 )


    이것을 확장하면,

    실체의 우주는 초팽창 후 단 1초만에 종말을 맞이하여 사라졌다고 봅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홀로그램 우주는 그 1초를 수천억년으로 늘여서, 빛의 속도라는 제한 속도로 느릿느릿 팽창하고 있는 겁니다.

    실체의 우주는 완벽하게 사라졌지만, 우리가 보고 만지는 물질들은 모두 실체의 허상이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수천억년 동안 물질들로 밥도 짓고 빨래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러한 홀로그램 우주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우주가 유한(有限)하기 때문입니다.

    무한(無限)한 우주라면 몰라도, 유한한 우주는 초팽창의 무지막지한 속도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버스가 급출발하게 되면 몸이 뒤로 쏠립니다.

    몸이 급출발의 무지막지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것을 관성력이라고 합니다.


    버스 같은 경우에는 급출발의 무지막지한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몸뚱이 따위는 버스 뒤에 구멍을 내서라도 버스 외부로 버리고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는 초팽창의 무지막지한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물질을 버릴 '외부'라는 것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시공간이라는 홀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시간 차원을 만들어서 초팽창의 무지막지한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물질(우주의 일부)은 과거에 남겨 두고 나머지 우주의 일부만 끌고 초팽창을 하는 겁니다.

    즉 우리는 '과거의 우주'에 살고 있는 겁니다.

    '현재의 우주'는 이미 종말을 맞이해서 사라졌습니다.

    '현재의 우주'는 '과거의 우주'에 살고 있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미래(future)가 되는 겁니다.

    '현재의 우주'는 우주에서 가장 가벼운 공간이며 가장 차가운 공간인 원자 내부의 텅 빈 진공의 공간에 있습니다.

    즉 원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자 내부의 텅 빈 진공의 공간은 우리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미래(future)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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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암흑물질에 대한 가설은 1922년 네덜란드의 천문학자 캅테인에 의해 처음 제시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 1933년 스위스의 천문학자 츠비키Fritz Zwicky는 코마 은하단 안에 있는 은하들의 회전속도를 측정하여 얼마만한 중력에 이끌려야 그런 속도를 얻을 수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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