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로 뜨거워진 주식시장이 과연 코로나가 끝날때도 뜨거움을 유지할까요?
10년, 20년 뒤에가 아닌 바로 몇일뒤에, 몇달뒤의 결과가 궁금하네요. 단기투자가 아닌 장기투자자들 또한 내일 하루 아침에 돈을 잃게 된다는 두려움은 있을테니깐요.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몇 달 뒤에 주식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맞출 수는 없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내가 선택한 미래를 믿고 투자를 하는 것이지, 모두가 미래를 다 알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건 아니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주식의 미래라면 아무래도 결국 돈의 방향이 어디로 흘러갈거냐가 중요한 핵심일 것 같은데..
우리 나라로 외부 자금이라던지, 신규 자금이 계속해서 흘러들어오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주가의 상승이 될 것이구요.
만약에 외부 요인(외국인들의 이탈, 금리의 변화)이나 내부적으로(부동산 ,금리, 대출, 사업 규제 등등 다양한 정책의 변화)로 인해서 주식으로 흘러 들어올 돈의 방향을 다른 곳으로 꺽어 버리는 계기가 생긴다면 주가는 결국에 하락세를 유지하겠죠.
하루 아침에 돈을 잃게 된다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안 망할 기업을 사야 하는 것이구요.
삼성전자를 사놓고 내일/2년뒤/10년 뒤 망할 것 같아 못잔다거나, 내일 당장 팔아야겠다는 사람은 못들어 봤습니다.
다들 투자자들의 심리나 재무적 상태가 흔들리는 거지 기업 가치의 본질이 단기간에 바뀌지 않습니다.
10년뒤, 20년뒤 주가가 폭락하거나, 폭등하거나,, 내가 미래를 맞추고 안맞추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큰 흐름을 어느 정도 예상해보면서 내 투자를 적절하게 배합해 꾸준히 내 자산을 증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미래의 주가를 예상하는 건 마치 10년 뒤, 20년 뒤 강남의 집값이 어떻게 될거냐고 묻는 거와 같습니다.
다들 미래에는 이 미친 집 값이 떨어질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떻습니까? 결국 집 사서 돈번놈들만 투기꾼으로 욕먹는 세상이 된거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산 기업들을 저는 믿습니다. 주가 어떻게 단기적으로 움직이든 그 기업의 본질이 안 바뀐다면 저는 제가 투자한 기업들으로부터 매년 5% 이상의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기업의 본질이 바뀌지 않는다면 저는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보유할 생각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