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활

생활꿀팁

고급스런셰퍼드237
고급스런셰퍼드237

옷장에 곰팡이가 나는 이유와 제거법을 알고 싶어요

얼마전에 옷장을 열었는데 한쪽 구석에 초록색 곰팡이가 펴있는거에요..

옷장은 냄새날까봐 항상 문을 열어두고 다녔고 그렇게 습한거 같지도 않은데

곰팡이가 펴서 너무 짜증나네요.

곰팡이가 나는 이유와 혹시 제거 법이 있다면 알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홀쭉한파카178
    홀쭉한파카178

    안녕하세요 옷장에 곰팡이가 생겼군요.

    정말 짜증나는 일이죠.

    옷장은 환기를 잘 시켜주더라도 아무래도 옷이 겹겹이 있다보면 곰팡이가 쉽게 생겨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습기가 생겨났을때 옷의 섬유가 더 쉽게 습기를 머금기도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옷장에는 옷장 안쪽에 여러개의 제습제를 두셔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옷방에는 제습기를 두고 종종 돌려주시면 좋습니다.

  • 구석에 있는 부분은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필 수 있고 아니면 그 부분이 차가워서 습기가 그 쪽으로 옮겨붙어서 그 부분에 곰팡이가 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습기 제거제를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해 곰팡이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습기 제거제는 어느정도 사용하면 수명을 다하기 때문에 제때 바꿔 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시중에 파는 곰팡이제거제를 뿌리고 닦는 방법이 가장 편하고 쉬운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옷에 곰팡이가 피는 원인은 대부분 옷장 안의 습한 환경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 외투는 보통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경우가 많다. 이때 세탁소에서 스팀 다리미로 옷을 다리기 때문에 뜨겁고 습한 스팀이 옷에 그대로 분사된다.

    이때 옷은 습기를 머금은 상태로 보관된다. 이 상태에서 바로 비닐을 씌우고 보관하면 옷이 눅눅해지고 퀘퀘한 냄새가 배게 된다.

    세탁소에서 드라이 클리닝을 마친 옷은 반드시 비닐을 벗겨 통풍을 해줘야 한다

    곰팡이가 살짝만 번져 있을 경우에는 휴지를 이용하여 툭툭 털어내고 잘 닦아준다.

    그리고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세제를 소량 묻혀서 오밀조밀 비벼준다.

    그리고 세탁하면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부분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곰팡이가 핀 면적이 넓을 경우에는 세탁을 한 뒤에 락스를 풀어놓은 물에 30분 정도 담가 놓는다.

    더 강력한 세척 방법으로는 옷을 햇빛을 쬐어 살균한 뒤에 표백제를 200배 가량 희석한 물에 담궈 뒀다가 세탁한다. 

    하지만 일단 옷에 곰팡이가 피면 아무리 살균처리해 제거해도 얼룩을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다. 곰팡이가 옷감 자체를 변형시키기 때문이다. 곰팡이가 피었을 경우엔 최대한 빨리 제거하고, 처음부터 통풍 처리와 섬세한 관리로 곰팡이가 안 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