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 때 다치고 전역하면..?
군인의 신분일 때 훈련 중 부상으로 수술이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시점에서 전역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병원비를 지원 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사비로 부담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현역 군간부 CPT Teemo입니다.
군인의 신분일 때 훈련 중 부상으로 수술이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시점에서 전역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병원비를 지원 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사비로 부담해야하나요?
거두절미하고 확실한 답변만 드리겠습니다.
결론은 병원비 지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최초 군병원에서 진료를 보아야한다.
2. 군병원에서 치료가 제한되서 민간병원에서 진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서와 이를 근거한 심사결과가 있어야합니다.
* 개인의 판단으로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게되면 병원비 지원이 제한됩니다. 가장 많은 사례입니다.
3. 인사과와 지휘관에게 해당사실을 이야기하여 지휘관의견서와 전공상심사를 받아 공적사유로 인하여 다쳤다는 명확한 증명서가 있어야합니다.
4. 훗날 전역후에도 지원이 안될 시 이러한 근거가 있어야 관련 불합리한 비용에 대해 소송의 진행이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화끈한후투티214입니다.
군대에서 다쳐서 수술까지 하고 만기전역했는데요
지금도 제 군생활때와 같은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군전역후 6개월간 수도병원 외래진료 무료로 가능했습니다. 병원비를 사비로 할 경우 많이 나올 수 있는 큰 부상을 입으신분들은 전역을 미루고 군인신분으로 치료를 계속 받는 경우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당찬돼지172입니다.
군인 신분에서는 병원비를 사비로 대지 않지만 전역을 하게 되면 사비를 들여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인과 관계를 잘 따져서 훈련중이라고 한다면 국가에 배상을 신청을 해서 배상금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