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여성입니다.
현재까지 살면서 이렇다할 특정 음식에 대한 알러지가 없이 살아왔습니다.
최근 1년 사이에 복숭아를 먹으면 눈이 붓거나,
견과류를 먹으면 목이 간지럽고 칼칼한 느낌이 드는 등의 일을 경험하였습니다.
이 음식들을 먹을때마다 매번 발생하는 현상은 아니긴 한데..
알러지가 생긴것일 수도 있을까요?
알러지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알레르기는 선천적 요인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반복적인 노출로 인하여 감작된 겨우 후천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물질에 노출 됐을 때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알러지가 나이가 들어서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복숭아나 견과류를 먹으면 알러지가 발생한다면 당분간은 피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아 지면 그때 다시 먹어볼수 있겠습니다.
알러지는 그것을 유발하는 항원에 최초에 감작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몸에 각인이 된 이후에 동일한 항원에 노출이 될 때마다 반복적으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타고날 수도 있지만 후천적으로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알러지가 생기는 원인이 확실하지 않지만 없던 알러지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음식에 증상이 생기면 일단은 피하는 것이 좋고 진료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