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요양병원에서 콧줄을 하자고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80
기저질환
구강암 치매
복용중인 약
암으로 인한 진통제
올 6월에 구강암 판정받은 후
암의 적극적인(수술,함암치료) 치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8년전 일어난 치매로 수술시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고 해서...
6월부터 하루 3~5통 가량 뉴케어로 식사를 하셨고
10월초까지 집에서 주간보호센타를 다니시다
왼쪽 목부분에 혹처럼 튀어 나와있던
부분이 터져서 집에서 치료가 힘들어
어쩔수없이 요양병원으로 가셨습니다
최초에 입원하신 병원에서는 적응도 잘 하셨는데
병원 사정으로 며칠전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기셨는데..
2일경과 후
1)오래된 많은 변과 가스가 많이 차서
관장으로도 안되니 기구를 넣어
변제거를 해야하고
2)나트륨 수치가 높아 수액을 맞으며
소변을 많이 누게해서 정상으로 만들어야한다
3)음식섭취를 위해 "콧줄"을 하자고 하십니다
이렇게 안한면 금방 돌아가실 수도 있다는 말씀에
어제 동하고 왔습니다
엄마는 링거 소변줄등은 손으로 빼버려서
이런걸 진행할려면 손을 묶어 둬야해서
이 또한 동의를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밤이새도록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러가지 의문이 생겨서
도움을 구하려 여쭤봅니다
"1주일전에
자연 지혈되기는 했지만
입안에 알 수없는 출혈이 생긴적이 있습니다"
콧줄로 인해 암으로 인한 입안에 상처를 건드릴 수도
있는데 이런 문제는 말씀도 없으셔서..
이 방법이 정말 옳은 것인지 더 불안하기만 합니다
일주일정도의 시간으로도
수액투여 소변을 누게하고
항문으로 기구를 넣어 대변을 제거해서
문제의 수치가 정상화 될수 있다면
제가 병원에서 간병을 하며
엄마가 몸에 부착되어 있는 것들을
못빼게 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처럼 뉴케어를 조금씩 나누어 마시게
할 수도 있구요
우연이겠지만
3일전
앞전 병원에서 퇴원했을때와는 다르게
너무나 달라져 있는
어제 엄마의 모습이 충격이었습니다
핏기없는 얼굴
힘을 잃어 둔탁해진 눈동자로
저를 쳐다보는 모습이
제 머릿속에 박혀서 너무 괴롭습니다
오늘 새벽에 병원에 전화해서
콧줄등 동의했던 내용들은 잠 보류해 달라고 했습니다
엄마를 묶어서라도
이런 조치들을 하는게 맞는지
어떤게 엄마한테 옳은건지 걱정만 하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무슨 말씀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
제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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