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를 키우고 있는데 털이 아이보리 색깔이예요. 오랫만에 강아지를 본 친구들이 털색깔이 옅어져서 더 하얗다고 하네요. 전 잘 모르겠는데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사실입니다.
노화에 따라 모근 근처에 있는 멜라닌 세포도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생산 효율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인하여 털의 색이 옅어지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렇다고 사람처럼 새하얗게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