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이 낮은 주식은 왜 이렇게 PBR이 낮을까요?
요즘 PBR이 낮은 주식이 오르면서 관심을 조금 갖게 되었는데요.
PBR이 엄청 낮은 종목들도 많더라고요.
자산은 있는데, 시가 총액이 그 자산 만큼도 안 된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요.
왜 시가 총액이 자산의 가치도 인정이 안되는걸까요?
PBR이 0.5도 안되는 주식이 꽤 많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의 운영진이 주가 부양에 관심이 없고 오히려 주가가 낮을 수록 이득이 되기 때문에
배당률도 낮추고 사내 유보금을 쌓아 주주환원이 적기에 시총이 낮아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최근 일본과 동일하게 저PBR업체들을 위주로 벨류업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BR이 낮다는 것은 회사가 보유한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낮은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저 PBR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자산이 곧 회사의 주가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기도 하지만 회사 자체가 주가 부양이나 주주환원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우리나라 기업 문화가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마디로 성장성이 아무래도 없고
주주환원 등이 약한 기업일 경우에는
pbr이 낮을 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PBR이 낮은 주식이 많은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PBR은 Price to Book Ratio로 주가순자산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런 PBR이 낮다는 것은 보통 ROE (Return on Equity) 가 낮기 때문입니다.
즉, 사업활동 가운데 이익을 내지 못하거나 이익 대비해서 자본의 규모가 너무 큰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