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그루밍을 하게 되면 털을 삼키게 되는데...
이렇게 삼킨 털은 보통 어떻게 되나요 ?? 소화가 되어 응가로 나오나요 ??
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입니다.
고양이들이 그루밍을 하다가 삼킨 털은 보통 소화되지 않고 구토로 나옵니다. 털은 소화되지 않는 물질이기 때문에 소화기관을 통과하다가 장의 벽면에 끼이거나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 소화되지 않은 먹이와 함께 구토로 배출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구토물에 피가 섞이거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털 빗질이나 그루밍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화끈한굴뚝새97입니다.
대변을 통해서 배설되거나 뭉쳐진 털을 토하기도 하는데 이를 헤어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