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집을 제가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이혼하게 됐는데, 부모님들끼리 재산분배를 하게되면 지금 가족이 살고있는 집(아버지 명의)을 팔고,
가족들이 모두 따로 살게되는 상황이 될것같아요.
그렇게되면 저도 독립해서 살아야하니 대출을 받아 전세나 매매를 구하려고 합니다.
지금 살고있는 동네에서 계속 살고싶어 매물을 찾아보니 현재 살고있는 집과 주변 매물 가격들이 다 비슷하더라고요.
저는 지금 살고있는 집이 편하고 익숙해서 좋거든요.
어차피 대출받아서 집을 구매할거라면, 대출받은 돈과 제가 모은돈을 아버지에게 드리고
(집은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고 부동산을 통해서 구매하려고해요. 대출을 받아야하니까요)
그 돈을 두분이서 이혼절차에 따라 나누시고 저는 현재 집에서 혼자 사는걸 생각했는데 가능한가요?
아니면 법쪽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이혼도 안하고 집도 안팔면 좋을것같지만 그건 힘들것같아 계속 고민하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물어봐요.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의 집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 실질적인 거래금액이 입금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증여로 명의를 변경하는 것이 세무적인 측면에서 유리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 세무사 사무소를 방문하여 새무적인 측면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실제 매매대금을 수수하였고
거래가액이 일반적인 시세보다 30%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매매계약 및 소유권 이전 정상적인 거래로 인정합니다
대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출은 주택, 개인신용 ,소득, 기존대출 내역 등 여러가지를 반영하므로 필요 금액은 은행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이상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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