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이혼하게 됐는데, 부모님들끼리 재산분배를 하게되면 지금 가족이 살고있는 집(아버지 명의)을 팔고,
가족들이 모두 따로 살게되는 상황이 될것같아요.
그렇게되면 저도 독립해서 살아야하니 대출을 받아 전세나 매매를 구하려고 합니다.
지금 살고있는 동네에서 계속 살고싶어 매물을 찾아보니 현재 살고있는 집과 주변 매물 가격들이 다 비슷하더라고요.
저는 지금 살고있는 집이 편하고 익숙해서 좋거든요.
어차피 대출받아서 집을 구매할거라면, 대출받은 돈과 제가 모은돈을 아버지에게 드리고
(집은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고 부동산을 통해서 구매하려고해요. 대출을 받아야하니까요)
그 돈을 두분이서 이혼절차에 따라 나누시고 저는 현재 집에서 혼자 사는걸 생각했는데 가능한가요?
아니면 법쪽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이혼도 안하고 집도 안팔면 좋을것같지만 그건 힘들것같아 계속 고민하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물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