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의 음성이나 특정 소리는 모두 파동으로 전기적 신호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자기 유도 원리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전기적 신호로 변경한 신호에 대해 시간에 따라 진폭을 추출해 디지털 신호로 변경하는 것이죠.
소리를 내면 공기의 진동에 의해 공기중으로 퍼져나가 측정기를 진동시킵니다. 이 진동으로 전기적 신호를 만들어냅니다. 소리 측정기는 진동체(자석)와 코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러면 전자기 유도 현상(: 코일(도선)이 있고, 코일 주변에 자석(또는 전자석)이 움직이거나 자기력이 변화하고 있을 때 코일(도선)에 유도 전류가 흐르는 현상을 말합니다.)에 의해 진동체의 진동으로 자기장이 변하면서 코일에 유도 전류가 발생함으로써 전기적 신호가 생성됩니다. 그리고 이 전기적 신호의 세기(진폭)를 시간에 따라 기록함으로써 디지털 신호로 변경이 가능하죠. 예를들어 진폭이 0초에 5일 경우에, 시간 정보와 진폭의 세기 정보는 숫자이므로 디지털 신호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디지털 신호를 송신하여 읽어내 다시 전기적신호로 변경시켜 전류를 흘려보내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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