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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2.10.05

과일이나 채소를 재배할때 사용하는 농약의 독성은..

농약의 종류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해충을 방지하지 위해 뿌리는 농약의 위험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농약이 사람한테 그렇게 위험한 줄 알면서 사람이 섭취하는 식품류에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데..

물론, 해충퇴치나 수확물 확대 차원이라고는하나 하나를 얻고 둘을 잃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과나무에 뿌려지는 농약의 유해성이 인체에 어느정도 위험한지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완전히 씻지않고(그럴리는 없지만) 그대로 먹을경우 몇개 정도를 먹으면 탈이 난다던가...하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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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훈식 박사입니다.

    농약의 위험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재배를 하는 과정에서 규정대로만 사용하거나 규정된 횟수만 사용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문제입니다. 중국은 미국에 90% 정도의 재배지에서 미국대비2.5배의 농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런 것이 문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뿌리는 정도와, 농약에 종류에 따라 과일에 묻어있는 농약의 정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과일을 먹을 때 꼭 흐르는 물이나, 식초를 첨가한 물에 헹궈 드시길 바랍니다.

    실험용 쥐와 같은 실험 동물의 치사량 기준인 반수치사량 기준은 20mg 미만에서 반수가 죽으면 맹독성, 200mg 미만이면 고독성, 2000mg 미만이면 보통 독성, 2000mg 이상이면 저독성 이라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농약이 식품류에 사용하는 이유는 벌레들을 독성으로 죽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농약의 성분 상 물로 잘 헹궈내고 껍질에만 분포하기 때문에 인체에 영향이 없습니다.

    따라서 농약을 섭취하게 되면 독성이 강한 경우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완전히 씻지 않고 몇개를 먹어야 탈이 나는지는 농약의 성분, 농도에 따라 다르므로 구체적으로 측정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