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얼굴 피부 오돌토돌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ㅠ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눈 주위나 볼에 저렇게 오돌토돌하게 나있는게 편평사마귀인지 비립종인지 둘 다 섞여있는건지...ㅠㅠㅠ

종류를 모르겠습니다ㅠㅠ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상 병변은 크기가 작고 피부색에 가깝거나 약간 황색을 띠며, 염증 소견 없이 균일하게 다수 분포하는 양상입니다. 형태만 보면 비립종보다는 편평사마귀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비립종은 보통 1에서 2mm 정도의 흰색 구진으로, 단단하고 낱개로 분리되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편평사마귀는 피부색 또는 연갈색의 납작한 돌기들이 여러 개 군집 형태로 퍼지며, 특히 눈 주변이나 볼에 잘 생깁니다. 사진에서는 개별적으로 뚜렷한 흰 낭종 형태보다는 넓게 퍼진 미세 돌기 형태라서 편평사마귀 쪽에 더 부합합니다.

    다만 초기 비립종이나 폐쇄면포가 일부 섞여 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두 가지가 혼재된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임상적 의미는 편평사마귀일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전염성이 있고, 면도나 스크럽, 손으로 만지는 자극에 의해 주변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비립종은 단순 각질 낭종으로 전염성은 없습니다.

    치료는 편평사마귀라면 냉동치료나 레이저가 표준이며, 비립종은 압출이나 레이저로 제거합니다. 자가로 짜거나 뜯는 것은 색소침착이나 확산 위험 때문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감별은 확대경(더모스코피)로 보면 비교적 명확하게 구분되므로, 피부과 진료에서 확인 후 치료 방향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