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상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없었다고 들었는데요. 그런데 단어자체도 고려에서 시작된 장례 문화 같은데, 어째서 우리 인식에는 고려장이 우리나라 문화로 받아들여지게 된건가요? 실제 역사 기록이 없는 건 확실한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장이라는 용어는 고려시대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일본인들이 고려시대의 장례 문화를 왜곡하여 만든 용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장은 한국의 풍습이 아니라 일제강점기인 1924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출간된 '조선동화집'에 실린'어머니를 버린 남자'부터로 볼 수 있습니다.
조선문화를 말살하기 위한 정책인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기 위하여
고려장 같은 것을 만들었던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