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사상자 수는 얼마나 되나요?
6.25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부상자 수가 양 측 각각 어느 정도 수나 되나요? 그리고 사상자 수에서 민간인의 피해도 추산된 것인지 알려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한군이 기습적으로 남침한 1950년 6월 25일부터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여 동안 계속된 전쟁은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낳았습니다. 6·25 전쟁기간 국군 사망자는 13만7천899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육군은 13만5천858명이었으며 해군과 공군은 각각 1천903명, 138명이었다고합니다. 국군 부상자는 45만742명, 포로는 8천343명으로 국군 참전자가 모두 몇명인지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지만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합니다. 이 가운데 아직 생존 중이며 국가보훈처에 6·25 참전 유공자로 등록된 사람이 있습니다. 전쟁 기간 경찰도 3천131명이 전사했으며 7천84명이 실종됐고 경찰 부상자는 6천760명이라고합니다. 전쟁에 참가한 유엔군과 중공군의 인명 피해도 많았으며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북한군에 맞서 싸운 유엔군 사망자는 3만7천902명이라고합니다.
이 가운데 미군 사망자는 3만3천68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어 영국군(1천78명), 터키군(966명), 캐나다군(516명) 순으로 사망자가 많습니다. 유엔군 실종자와 포로는 각각 3천950명, 5천817명이며 부상자는 10만3천460명이며, 6·25 전쟁으로 파괴된 재산의 규모도 막대했습니다. 전쟁 기간 남한 지역의 가축 피해는 소 19만8천889마리, 돼지 35만9천590마리, 닭 208만3천580마리에 달했으며 주택 피해도 61만2천636채나 됐으며 전쟁으로 파괴된 공장도 1952년 4월 말 기준으로 914곳에 달했다고합니다. 전장에 뿌려진 총탄과 포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25전쟁 또는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오전 3시 30분에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폭풍작전 계획에 따라 삼팔선 전역에 걸쳐 기습적으로 대한민국을 침공하면서 벌어진 전쟁이었습니다. 유엔군과 중화인민공화국이 개입하여 세계대전으로 비화될 뻔 하였으나 1953년 7월 27일 22시에 체결된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에 따라 일단락되었습니다. 전쟁에 따른 피해규모는 대한민국 군인 137899명 사망 450742명 부상 24495명 실종 8343명 포로 경찰 3131명 사망 6760명 부상 7084명 실종 403명 포로 민간인 373599명 사망 229625명 부상 303212명 실종입니다. 북한은 군인 294000명 사망 226000부상 120000실종 및 포로 민간인 406000명 사망 1594000부상 680000실종 및 행방불명입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측 14만명가량의 사상자와 45만명가량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유엔군의 경우 37000여명의 사상자와 10만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민간인의 피해를 통계를 내진 않았지만 북한 점령지에서 민간인들은 수많은 피해를 입으며
각종 범죄에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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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25 전쟁으로 군인들의 사상자는 국군 전사 13만 7800명과 유엔군 4만 670명을 합쳐 17만 8569명입니다. 부상은 국군(45만 742명)과 유엔군(10만 4280명)을 합쳐 55만 5022명입니다. 그리고 실종 및 포로는 5만 1,769명입니다.
북한군의 사상자는 북한군(52만명), 중공군(11만6천)을 합쳐 63만명 6천명이고, 부상은 북한군(12만명), 중공군(22만명)을 합쳐 34만명입니다. 실종 및 포로는 14만 9천명입니다.
민간인는 사망 및 학살에 남한 37만명, 북한 150만명 정도로 추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한과 북한을 합쳐서 약 300만명 가까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며 미군 사망자도 45,000명에 이르는 등 기간에 비해 사망자가 많다 한국인 민간인 사망자는 24만 명, 양민 학살로 숨진 사람은 12만 8,000여 명의 인명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