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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냉철한불독44

미세먼지가 담배연기보다 몸에 더 해로울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19
요즘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외출할 때 뿐만아니라 집에서도 공기를 흡입하면서 함께 안좋은 미세먼지도 우리몸에 들어오잖아요. 그런 미세먼지가 담배연기 보다도 안좋다는 게 사실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세먼지(PM2.5)는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아주 작은 입자로, 이는 머리카락 굵기의 약 1/30에 해당합니다. 이런 미세먼지는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어 폐 기능 저하, 만성 기관지염, 심혈관 질환 및 조기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올 수 있어 실내 공기질 관리가 중요합니다.

    담배연기는 7,000종 이상의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중 많은 수가 발암물질입니다. 담배연기는 폐암, 심장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구강암, 후두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연기는 담배를 직접 피우는 사람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을 하는 사람에게도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합니다.

    두가지 의 해악을 직접 비교해서 경중을 따지는 것은 어렵습니다. 미세먼지와 담배연기 둘 다 건강에 매우 해롭지만, 담배연기가 포함한 독성 물질과 발암물질의 종류와 양이 더욱 집중적이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도 장기적 노출은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으며, 특히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살고 있다면 그 위험이 증가합니다.

    미세먼지와 담배연기 모두 피해야 할 건강 위험 요소이며, 둘 중 하나가 다른 하나보다 명백하게 더 해롭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각각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고 가능한 한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로 탄소 성분, 이온 성분, 중금속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폐와 기도에 달라붙어 세포 단위에서 DNA를 손상시켜 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합니다.

    담배연기는 타르, 일산화탄소, 니코틴 외에 연소 과정에서 발생한 4000여종의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독성물질 농도가 미세먼지보다 훨씬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미세먼지와 담배연기 모두 유해하지만 연구 결과 한 달 내내 100㎍에 이르는 초미세먼지 환경에 노출된다고 가정해도 담배 5개비로 흡입하는 양보다 적다는 결과가 보고 된 바 있어 담배연기가 미세먼지보다 더 나쁘다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