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플러스에셋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의료복지제도가 무척 잘 되어있는 나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산정특례제도"가 있기 때문에 암 등의 중증질환에 걸리면 의료비의 95%를 나라에서 지원해주니 내가 실제로 내는 비용은 5%정도면 되죠.
그래서 "나라에서 다 지원을 해주는데 암보험 들어서 뭐하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에는 커다란 허점이 있습니다.
바로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95%의 의료비가 모두 "급여항목"에만 한정된다는 것이죠.
즉, 현재 암 치료에 효과적인 표적, 면역항암치료나, 다빈치 수술 등의 최신 의료기술 등을 받고 싶다면 온전히 내 돈으로 치료비를 내야 하죠. 이런 치료를 받고 싶으시다면 사실 1억원으로는 1년이 채 되기 전에 비용이 부족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암 진단금에 비용을 더 투자하시기에는 부담이 되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암 진단금이 이미 1억원이 있으시다면, 진단금보다 훨씬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암 수술비, 항암치료비용 등의 담보를 준비하신다면 비용적인 부담을 훨씬 덜면서, 암 치료비용을 많이 준비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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