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우생학이란 종의 형질을 인위적으로 육종하여 우수한 종을 만들려는 학문을 말합니다. 우생학은 유전자의 '질'을 개량하여 인간을 보다 나은 존재로 만들려는 것이죠. 교육과 제도가 아니라 보다 직접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세상을 좋게 만들겠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이는 불가능합니다. 어떤 유전자가 좋은 유전자인지 나쁜 유전자인지 결정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불안과 관련된 ‘나쁜’ 유전자가 있다고 합시다. 불안 유전자를 제거하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을 까요? 위기감이 없어 나태하고 게을러질것입니다. 따라서 과학적 근거가 없는 데다가 윤리적으로도 옳지 못해서 지금은 우생학을 주장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