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은 이제 여성으로서의 삶이 끝났다는 상실감과 공허감을 많이 느낀다고 해요. 그러니 남편으로서 옆에서 당신이 내 눈에는 아가씨때 그 모습 그대로 보이고,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그 작은 사람이 여태껏 우리 가족 지켜주느라 고생한거 다 알고 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이런 표현들을 자주 해주시고 티비보고 누워있을 때 아내가 일을 하고 있으면 옆에 가서 뭐해?도와줄거 있어?하고 물어라도 봐주시면 아마 남편이 하는 일은 성에 안차서 시키지는 않겠지만 자기가 힘들까봐 주위를 뱅뱅 도는 남편을 보면서 아직도 나는 살아있구나, 나도 사랑받고 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