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갓 동거를 시작한 남자친구에게 서운해요

사귄지 거의 1년 다되어가는 커플입니다!

동거는 제가 2월 말 퇴사 후 3월초부터 시작하여 현재 동거하는 중입니다.

동거를 하며서 남자친구에게 서운한 일이 점점 많아집니다.

예로는 나에게 관심이 없나?, 내가 많이 편한가?라는 생각이 들고 동거 후에 데이트도 거의 하지 않고 주말에도 거의 동호회나 약속, 아니면 숙취로 잠을 잡니다.

일은 2교대라 평일은 주간일때 저녁을 먹고 자고 야간일때는 자는것만보다 밥먹고 일을 가니 거의 시간이 없어 주말 중 하루라도 아니 오후시간만이라도 둘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이건 제 욕심일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동거를 하게 되면 그렇게 흘러가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달까?

    원래 그게 당연한게 아닌데...

    전에는 시간을 내서 만나러 나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고, 뭔가를 준비해야 했다면

    이제 같이 살게 되면서 정말 편해지게 되는 거죠.

    집은 일단 편하게 쉬어야 하는 공간인데 그 공간에 여친이 있다고 해서 긴장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을꺼에요.

    이건 남자쪽만 그런게 아니라 질문자님쪽에서도 알게 모르게 옛날보다 편해지거나 달라진 점이 분명

    있을껍니다.

    그러니 지금과 같은 문제가 점점 진행형이 될꺼라고 봐요.

    대화를 통해서 질문자님이 하고자 하는 것과 남친과의 합의를 통해서 뭔가를 하고, 언제하고를 결정해서

    불화를 줄이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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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익숙함 편안함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제 주변엔 동거, 결혼 하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은 데이트하는 날로 정해서 따로 살 때처럼 각자 준비하고 데이트 하고 오더라구요 이렇게 같이 해보는 걸 논의해보는 건 어떨까요?

  •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저도 동거를 먼저 시작하고 결혼을 하게되었는데요

    당연히 같이 살다보니 편해지기도 했고 씀씀이도 혼자 살때보다는 많아져서 그런지 마찬가지로 집데이트는 기본이고 어디 나가려고 하질않거 되게 서운한 감정이 들게 하더라구여!

    그럴땐 가까운 마트라도 함께 손잡고 다녀오던가 밥먹구 소화시킬겸 앞 공원이라도 함께 다녀오세요!

    주말에는 가끔 답답하니 바람쐬러 가자하는것두 좋을꺼같아요!

    익숙하다보면 정말 서운하고 하지만 그 편안함이 정말 좋은거랍니다ㅠ

  • 안녕하세요

    많이 보고 싶어서 동거를 시작한 건데

    오히려 연애할 때보다 더 못보니 서운하시겠어요

    동거는 결혼 생활상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단이에요

    지금 이 모습이 이 사람과 결혼했을 때의 모습이구나 알게 되는 거죠

    설레는 걸 바랐다면 연애만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너무 익숙함과 편안함 때문에

    그런 감정은 쉽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감안하고 곁에 있는 것이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요

  • 사랑하지만 그만큼 편해지는 것 같아요. 

    질문자님을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도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은 부분도 있을 곳 같습니다. 

    이벤트나 기념일에 좋은 곳을 가끔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평소에 물론 사소한걸로 꽁냥꽁냥 잘 지내는 것도 

    좋지만 연인간에 가끔 로맨틱한 순간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익숙해진 마음에 그러시는 것 같아요ㅠ

    고민이 넘넘 많으실 것 같네요 답답하구..

    같이 장보러가고 소소한 데이트부터 제안해보시는게 어떨까용? 짐 들어줘~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