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오일 무교환 차량은 폐차할 때까지 미션 오일 교환하지 않아도 돼나요?
요즘 나오는 차량들 중 미션 오일 무교환이라고 되어 있는 차량들이 있습니다. 미션 오일 무교환 차량은 폐차할 때까지 미션 오일을 교환하지 않아도 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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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모두의 다락방입니다.
엔진 오일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에서 운행하는 대부분의 차량은 차량 설명서에 나와 있는 가혹 조건 주기대로 미션오일을 교환하는 것이 좋다. 가다서다를 많이 반복하는 한국도로상황의 특성상 절대다수의 차량들이 가혹조건속에서 운행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가혹 조건 기준 ATF는 100,000 km, 기어오일은 120,000 km의 주기로 교환하라고 나와 있는데 세부적인 교환주기는 차량마다 다르므로 설명서를 참고하자.
통상 조건의 경우 무교환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영구히 교환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 아니고, 통상적인 차량 수명 내에서 무교환을 의미한다. 다만 대부분의 신차를 구매한 사람들이 엔진,밋션 보증기간인 5년,10만KM가 도달하면 중고차 시장에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기에 이 관점에서 보자면 무교환으로 보는것도 딱히 무리는 아니다. 10만키로 안짝에 중고차를 구매했을때 오일류를 싹 한번 교체하라고 권유 받는이유가 여기에 있다.
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가능하시면 10만km에 교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차를 언제 할지 모르고 중간에 고장이 나면 변속기는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또한 변속지연, 충격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