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 남자친구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합의금으로 3500을 요구해서 남자친구가 사방팔방 알아봤지만 구하지 못해서 남자친구의 친구인 1과 제가 둘이 3500을 마련해서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1에게 제 돈을 입금하고 1은 남자친구를 만나서 현금으로 지급햇다합니다
합의를 봐서 좋게 사건은 종결되었고 저랑 1은 변제이야기를 하려고 남자친구에게 갔습니다
남자친구에게 합의금의 일부분은 나의 돈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변제할것이냐고 물으니 내가 빌려달라햇냐 뭘 믿고 1에게 돈을 주고 합의금을 준거냐 내가 너에게 달라햇냐 내가 모르쇠 하면 어떻할거냐며 역으로 제게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다 1이랑 너랑 얼마나 알고지냇냐며 화내더라구요
그러던 와중 1과 남자친구의 사이가 틀어져서 남자친구와 1이 의절하기 직전이고 둘사이에도 합의금이 아닌 다른 개별적 채무가 있어 서로 소송을 하네 마네 하고있는 상태입미다...
저는 남자친구에게 돈을 돌려받아야하는데 1에게 소송걸어도 1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가 쓴돈도 아닌데 왜 나한테 따지냐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