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도대체 왜 하는걸까요?
대리비 아까워서 그런건지 아님 어차피 매일 운전했으니 뭐 안걸리면 되지 이런마인드로 음주운전을 할까요? 연예인 공인 일반인 할것없이 뉴스나 기사에 음주운전 사고 종종 보는데 술마시면 더 운전하고 싶은 심리때매 그런걸까요? 도대체 걸리면 그만한 댓가를 치루고 남한테 피해를 주는건데 왜이렇게 음주운전을 많이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알려주세요
저는 아무리 봐도 닥 2가지 이유밖에 안 보이네요. 일단 "내가 설마 걸리겠어?"라는 마인드가 지배하는 거죠. 이는 즉슨 그 전에도 많이 마시고 운전을 했는데 걸린적이 없다는 거죠; 신기하게 저도 운전하면서 한 번도 음주운전 단속을 본적이 없어요. 설령 걸리더라도 처벌이 미흡하죠, 특히 한국에서. 끽 해봐야 벌금이나 나오니까 사람들이 경각심을 일어간다는 생각이 왠지 드네요.
술은 매일 먹어야겠고,
차는 가져왔는데 대리 부르기 귀찮고 돈도 아깝고
내 생각에 나는 술 이정도 마셔도 멀쩡하다고 생각할테고,
자주 다니던 길인데 음주 단속 하는걸 거의 못봤으니
그냥 운전하고 가즈아~~
하면서 그냥 운전하는 경우를 많이 본 거 같네요
제 친구도 습관처럼 그냥 두 병 정도는 마시고 운전하길래 하지 마라고 해도 계속하더라구여
음주운전이 근절 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처벌이 약해서 그런거에요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여도 고작 몇년 살고 나옵니다;;
그러니 사고없이 걸린 음주운전자들에 처벌은 안봐도 답이 나오죠 --
강력한 처벌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음주운전은 근절되지 않을거에요
어찌 보면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나 고위관료들,국회의원등도 음주운전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자기들에 처벌을 줄이려고 강력한 법개정을 못하는 거라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음주운전으로 걸리면 무조건 징역형에 처한다고 하면 아마 아무도 음주운전을 못할거에요
가장 큰 심리는
"나 하나 정도는 괜찮겠지."
"에이, 늘 다니던 길인데 뭐 사고라도 나겠어?"
"이 정도면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사고라도 나겠어?"
"별로 먼 거리도 아닌데 대리를 왜 불러. 돈 아깝게."
"조심하면 괜찮겠지."
대충 이런 생각들이 아닐까요.
대부분 안일함에서 시작하는 게 안전사고니까여.
운전하는 사람들이 제일 아까워하는 돈이 주차비, 세차비, 대리비라고 하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구요,
사실상 처벌도 너무 약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자가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저런 짓은 절대 못할텐데 말이죠.
대리비가 아까워서라는게 아니면 참..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