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끝없이 올라가고 끝없이 떨어져요
현재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어요.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요즘 들어서 자꾸 어느 인물이 떠오르면 그 사람에 대해서 미친듯이 생각해요 그러고 계속 울고 화나가서 머리도 잡아서 뜯고 막 그래요... 저도 이러기 진짜 싫어요 근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미칠거같아요 진짜 감정조절이 너무 어렵고 소리에 너무 예민해져서 큰 소리만 들리면 저 혼자 예민해져있어요.... 병원에다가 말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작성하신 내용에 대해 그대로 말씀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른 정신과적 상황으로 인한 경우라면 (ex: 우울증) 관련 약물 및 상담 치료가 필요할 듯 하고
다른 정신과적 문제는 없는데, 관련 인물과의 트라우마? 이벤트? 관련이라면
-> 상담이나 너무 심하면, 약물 치료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감정 조절이 어렵고 특정 인물에 대한 강박적인 생각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계시는 상황이 매우 힘드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감정 기복이 심한 경우, 특히 조울증(양극성 장애)이나 경계성 인격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이러한 증상들을 담당 의사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가셔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특정 인물에 대한 생각이 끊임없이 떠오르고, 그로 인해 감정이 극도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울거나 화를 내며, 머리를 잡아 뜯는 행동까지 하게 됩니다. 또한 소리에 매우 예민해져서 큰 소리를 들으면 감정적으로 불안정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이 저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으며, 감정 조절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증상을 설명하시면, 의사 선생님께서 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시해 주실 것입니다.
물론 더 많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더 구체적인 질문 해주실 것입니다.
또한, 약물 치료 외에도 심리치료나 상담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 조절을 위한 기술을 배우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해 문의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