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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돼지239
목마른돼지23919.07.29

시중은행은 블록체인의 분산원장기술 도입을 준비하고 있나요?

블록체인의 핵심은 분산원장기술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산원장기술은 은행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시중은행은 이러한 것들을 현재 준비중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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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시중 은행들의 블록체인 분산원장 도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리플 같은 경우는 사전에 접근이 허용된 은행들간의 분산원장 공유해 운영되는 "실시간결제시스템(RTS:Real time Settlement System)" 을 운용 중에 있습니다.

    • 국내 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준비 및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신한은행

      + 가상화폐 금고 서비스 : 안전한 암호화폐 사용을 위해 키 값을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 블록체인 기반 대출업무 : 대출에 필요한 서류 및 방문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농협은행

      + P2P 금융증서 블록체인 서비스 : 원리금 수취권 조작과 변경을 막고, 보안을 유지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투자자에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 국민은행

      +디지털자산 관리기술 협력 : 아톰릭스랩과 기술 협약을 통해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리플사가 제공하는 리플넷 해외 송금 솔루션인 xCurrent를 적용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개발하여 얼마 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었습니다.

    xCurrent는 기존 은행 시스템에서 은행의 원장에 ILP(인터레저프로토콜)를 연결하여 리플넷을 기반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용이하고 최근에 나온 xCurrent 4.0은 xRapid까지 통합되어 있으므로 해외 송금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국내 은행의 고객들도 해외 송금에 필요한 거래 수수료가 줄어들고 빠른 송금이 가능하여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국내 은행들이 리플넷을 통한 해외 송금을 상용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리플 측에서 솔루션 제공 비용을 높게 책정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투자 대비 은행 측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주로 송금 시간 단축 측면에 집중되어 있어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내에서 지금 당장 리플넷을 통한 송금이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되며 서비스가 상용화 되어 고객들이 직접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까지는 앞으로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