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주와 정도전은 모두 고려말 신진사대부로 성리학을 바탕으로 고려를 개혁하려 했던 정치 사상가입니다. 그러나 불교, 토지 개혁 등그들의 개혁 방법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정몽주은 온건파 신진사대부를 대표하는 인물로 불교, 토지 제도의 문제를 찾아 개혁하려 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고려 왕조를 유지한 상태에서 성리학적 이상을 바탕으로 개혁을 하기 바랬습니다.
정도전은 혁명적 신진사대부를 대표하며 급진적 개혁을 추진할 했습니다. 토지 제도와 불교 등의 개혁을 위해서는 고려 왕조로는 불가능하고, 새로운 왕조를 수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두 사람은 개혁의 방법과 역성혁명에 대한 입장 차이로 충돌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