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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2.03.30

아이가 고집이 세다면, 조금 완화시켜줄 방법이 있을까요?

고집이 센 아이가 조금은 이러한 성향을 누그러뜨리고 남들과 잘 어울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느정도 본인의 주관이 있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부분은 바로 잡아야한다고 생각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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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고집이 쎄다고 하신다면

    아아에게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을 하시는 것이

    오히려 좋은 훈육방법입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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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어린이집~유치원 다닐무렵에 자기 주장,고집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자아 정체성이 발달하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의견을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되, 동시에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도 함께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할극이나 이야기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갈등 상황에서 적절한 해결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또한, 아이의 의견을 경청하되, 모든 상황에서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타협의 중요성도 강조해 주세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점차 더 균형 잡힌 소통 방식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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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5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관용구나 아무 뜻이 없는 단어는 문장을 불필요하게 부풀리면서 내용에 담긴 메시지를 희석시킵니다. 또 그런 말을 들으면 아이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걸까? 바라는 게 있기는 한 걸까?’라고 생각할 수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모호해져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경우입니다.

    “나는 지금 정말 너랑 같이 놀아주면 좋겠어. 하지만 나는 지금 정말 시간이 하나도 없고

    이제 정말 가야만 해.” 이런 문장은 말 그대로 ‘정말’ 설득력 없게 들린다.

    또 지나치게 공손한 화법으로 말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너 지금 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안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하기보다

    “안 돼! 이제 아이스크림 더 먹지 마”라고 말해야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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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하게 고집을 피우는 상황에서 훈육을 통해 아이를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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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땐 표현력이 미숙하니 언어보다는 소리를 지르거나 떼를 쓰는 등 고집을 피움으로써 자기 의사를 표현합니다.

    하지만 언어로 충분히 표현이 가능한데도 고집을 피우는 경우는 부모님이 일관성 있게 아이를 대하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는 원하는 것을 말로 했는데 부모가 안 들어줘서, 고집을 피우니 들어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 보다는 쉽게 고집이 점점 쎄지는 거지요.

    되도록 아이가 차분하고 얌전하게 몸짓이 아닌 말로 타당하게 무엇 인가를 요구할 때는 되도록 들어주세요

    친절하게 말할 때 들어주고 화를 내거나 고집을 피울 때 들어주지 않으면 아이는 자신의 요구를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성 동화를 자주 읽어 주는 것도 아이의 고집을 누그러 뜨릴 수 있으니 배려,양보, 존중과 관련된 인성동화를 자주 읽어 주기 바랍니다.

    고집 부리는 것도 다 한때 인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 현명하게 지나가면 예쁘게 성장하는 아이를 보며 웃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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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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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대처방법이 다릅니다.언급하신 아이가 남들과 어울리기를 원하신다는 내용으로 아주 저연령은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아이는 어른의 언어를 90%이상 이해하고 얼추 모르는 단어도 앞뒤 내용 흐름상 유추하며 상황또한 인지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고집이 센 아이라면 자기 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가 생각하는 부분에서 더 나아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내용까지 구구절절히 모두 이야기해주세요.

    또한 반복해서 아이가 인지할 때까지 상황마다 계속 단호하게 말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도 나의 행동과 생각이 잘못 될수도 있구나..생각하며 주춤하기 시작합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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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고집이 쌔진 이유는 부모님께서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어 고집을 부리면 모든게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엄하게는 하시면 안되지만, 주도권은 부모님이 잡고 계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생각하신 것처럼 지나친 부분은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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