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쯤이 되면 원유가 얼마나 초과생산되어 재고로 남길것으로 보이는건가요?
세계유수보고서에서 2030년쯤이 되면 원유가 수요보다 훨씬 공급량이 많아져 재고가 많아질것으로 보던데요
2030년쯤이 된다면 원유의 재고가 얼마나 증가할것으로 보이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엄밀히 따지고보면 생산초과가 아니라 수요저하가 맞는 말이겠죠 미래를 단정은 못하지만 중국이나 몇몇 개도국을 제외하면 선진국들은 재생에너지비용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화석연료를 사용하는것이 문제가 되고 앞으로는 거래가 안되거나 벌금을 때리는등의 규제가 생길수 있겠죠
2030년쯤이 되면 원유 공급량이 수요보다 약 800만 배럴이 초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은 전 세계 원유 생산 능력이 하루 1억 1,400만 배럴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반면에 원유 수요는 하루 1억 600만 배럴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상당한 원유 재고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이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여유 생산 능력을 의미합니다.
원유와 같은 경우에는 아직까지 친환경에너지가 얼마나 사용될지 모르기에 단순히 얼마나 많은 재고가 남을지는 아직까지 쉽사리 예측할 수 없습니다.
OPEC은 2023년 10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225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이전 달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23년 1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원유 재고가 360만 배럴 증가한 4억 2190만 배럴로 로이터 설문조사에서 예상된 180만 배럴 증가보다 훨씬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 유가는 2%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원유의 초과 생산 여부와 재고량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원유 수요와 공급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예측을 위해서는 최신 정보를 계속해서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030년까지 원유 공급은 수요를 크게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에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1억 6백만 배럴로 안정될 것으로 보지만, 공급 능력은 하루 1억 1천4백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루 약 8백만 배럴의 초과 공급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공급 과잉은 주로 기술 발전과 주요 산유국들의 생산 능력 확대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과 기타 미주 국가들이 생산을 늘리면서 공급 능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기차의 보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성 향상, 중동 지역의 전력 생산에서의 원유 사용 감소 등이 수요 증가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도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재생 에너지를 장려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면서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유 수요는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30년까지 예상되는 원유의 공급 과잉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원유 가격의 하락은 원유 의존도가 높은 국가와 기업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으며, 동시에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 원유 생산 업체들은 전략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원유재고가 늘 수 있지만 이는 현재 재생에너지로 대체되는 부분이 많아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원유가 초과생산된다는 전망이 틀릴 수 있는 것이 2030년이 되면 모두 전기차로 전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로 얼마나 교체가 가능할지 현재 기준으로 미지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해주신 2030년쯤이 되면 얼마나 원유가 초과생산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련 매체에 따르면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석유 산업에서
수요 대비 800만 배럴이 넘는 초과 생산을 매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