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그랬다며 바로 울어버리는 첫째에게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동생과 잘 놀다가 동생이 살짝 밀거나 장난감을 가져가버리면 잘 이야기하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바로 울면서 엄마인 저한테 오는데 이럴 때마다 어떻게 이야기해줘야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첫째아이가 동생을 너무 사랑하거나 마음이 약한 거 같군요.
본인은 동생을 뭐라 하지는 못하고 엄마에게 대신 이야기해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동생이 잘못한 행동을 하면 첫째에게"하지말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라고 가르쳐주세요.첫째가 자주 울어 버리고 하니 동생이 만만하게 보고 계속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형제들 끼리도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첫째로써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동생이 장난감을 가져가거나 미는 상황에서는 동생에게 하지마, 불편해 라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격려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갈등상황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첫째때문에 고민이신덕요.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여, 또는 기질적으로 갈등상황에서 부정적인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가 많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상대에게 표현할수 있도록 지도해야 하는데요. 우선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 공감해주시고, 이렇게 속상할땐 소리지르거나 우는 방법 말고 어떤게 있는지 아이와 이야기 해 보세요. 물론 한번에 좋아지긴 힘들겠지만 꾸준히 교육하고 연습하다보면 많이 좋아질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과 함께 놀다가 동생에게 밀리거나 장난감을 가져가지는 것이 분명히 상처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바로 울어버리는 것은 그 상황에서 아이가 겪고 있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말씀해보시고 그 상황에서 동생에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세요. 동생에게 말하거나 조용히 장난감을 가져가도록 부드럽게 가르쳐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이러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놀이를 할 때 동생과 함께 어떤 룰을 정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은 번갈아 가며 사용하도록 하거나, 동생이 더 작은 장난감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의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이 자주 일어난다면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아이가 어떻게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도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둘째에 의해 피해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첫째에게서 그런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첫째가 무의식적으로 동생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으며 경쟁의 대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아이와 시간을 많이 가져주시고 부모님이 아이를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동생은 경쟁의 대상이 아님도 인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밀었다면 때로는 의젓하게 울지 않고 동생에게 형을 미는 것은 아니야 라고 말할 수 있어야 된다고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엄마에게 와서 말을 할 때는 눈물을 다 멈추고 와서 엄마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거라고 말하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동생에게 형의 장난감을 무조건 뺏지 않아야 되고, 형을 밀어서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여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아이들을 앉힌 후 사이좋게 놀이를 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시면서 아이들의 행동을 개선시켜 나가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두 아이를 모두 모아 서로 사이좋지 못하고 다툼이 생겼을 때 부모님도 속상하고 해결해주기 어렵다 이야기 해주세요 울거나 소리치는 것으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음을 알려주시고 가급적 이야기를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우연히라도 말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면 꼭 칭찬과 보상을 아낌없이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큰 아이가 동생의 잘못을 이르면, 부모님이 자신의 편을 들어줄 것 같아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땐, 큰 아이의 편을 들어서도 안되고,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모가 중재를 해주게 되면, 작은 일도 계속 일러바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동생이 불편하게 할 때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연습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