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잘안오고 별거 아닌거에 울컥하고 불안해요.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괜찮은데 혼자 있으면 우울하고 별거 아닌거에 울컥하고 그래요. 최근에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의지 할 사람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가족한테도 터놓고 얘기를 못하겠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최근 안좋은 일을 겪으시고 우울한 증세 때문에 고민이신 질문자님! 가장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만약 증세가 심하다면 근처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입니다
요즘에도 정신과 진료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정신과는 마음에 병을 치료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전문의와 상담과 심하다면 약물 치료를 통해 개선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또한 증세가 심한 수준은 아니시라면 고민을 안고 여행을 다시니거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조금씩 갖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가족에게 하지못할 말이라고 친구에게 할 수있는 말이 있을 수 있겠죠… 그것이라면 믿을만한 친구에게 털어 놓는 것 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심정은 질문자님이 가장 잘 알고 있는바, 최근에 발생한 안 좋은 일이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들에게 이야기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하여 고민을 토로하고 이야기를 나눠 조금이라도 풀어보려고 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가능하면 위와같이 힘든것들에 대해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혹은 가족이 힘들다면 친한친구와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감정적으로 순환을 할필요가 있습니다.
혼자라고 생각하고 말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더욱 답답하고 우울감이나 무기력이 더욱 커질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매일 30분이상씩은 낮시간동안 외부에서 활동을 꾸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혹여 가족이랑 친구랑도 이야기하기 너무 힘들다면 어떤 부분에 대해서 힘들고 감정적으로 지쳤는지에 대해 상담을 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