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인거같은데 맞나 확인좀 해주실수있을까요?
1. 늦게 일어나긴하지만 하루세끼 어떻게든 다 챙겨먹습니다. 가끔은 하루 두끼만 먹구요. 밥은 그렇게 많이 먹지않고 조금먹습니다. 밥을 조금 먹어서 그런지 밥먹고 간식을 항상 챙겨먹게 되는데(과자,빵) 그래서 그런지 건강도 안좋아지고 역류성 식도염도 생겼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살짝 어지럽게 느껴지거나 힘이없는데 갑상선 문제일까요? 너무 자주 그래서요. 피검사했는데 빈혈은 없었습니다. 가까운 내과가서 피검사부터 해보는게 좋으려나요??
2. 기립성저혈압이 앉았다 일어나거나 누웠다 일어날때 앞이 깜깜해지고어지러워지는건가요? 맞다면 기립성저혈압이랑 빈혈은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1. 증상만으로 갑상선 저하증인지 확실히 구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식사 후 간식 섭취는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밥을 조금 먹는 것과 간식을 자주 먹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과 힘없음은 갑상선 문제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지만 다른 건강문제와도 겹치는 비특이적인 증상이기에 특정하기 는 무리가 있습니다. 내과에서 간단한 피검사로 갑상선 문제는 배제할수 잇으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기립성 저혈압은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혈압이 갑자기 떨어져 어지럽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빈혈과는 다른 조건입니다. 빈혈은 혈액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 산소 운반 능력이 감소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로 인해 피로감, 창백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과 빈혈은 서로 다른 진단이지만, 두 상태 모두 어지러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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