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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물수리48
붉은물수리4823.05.06

식사 안하면 앓아눕는 이유가 뭘까요?

나이
2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평소에 밥을 잘 안 먹는 사람입니다. 공복 상태에 익숙해서 별 문제를 느끼지 않고, 하루에 한끼에서 두끼 의무감으로 먹습니다.

이정도 먹는 것도 자꾸 앓는게 식사 안해서인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두끼를 먹어도 같은 증세가 나타날 때가 있고... 이게 일년을 넘어가니 분명히 원인을 알아야 할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 하루에 한끼도 안 먹거나, 한 끼 겨우 먹었을 때 저녁, 다음 날. 4~12시간 지속.

(저는 식사 외엔 간식이나 음료, 물도 안 먹습니다. 평소에 식사를 잘 안한지는 3년 이상 됐고, 햄버거 세트가 식사의 70% 정도를 차지합니다.)

증상:

- 어지럽고 토기가 몰려옵니다. 토기는 참는 편이지만 토하려고 하면 정말 쉽게 할 때도 있습니다. (항상 그렇진 않음)

- 몸이 잘게 떨리고 심장이 뛰는 게 잘 느껴집니다. 특별히 크게 뛴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 고통은 없지만 굉장히 괴로워 깨어있는 상태로 버티기 힘듭니다.

- 탈수 증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가 아픔, 두통) 소변을 보면 색이 매우 진합니다. 이건 그래서 물은 좀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용..

- 주로 나갈 일이 없어서 밥도 잘 안 챙겨먹는 주말에 일어납니다.

- 하루정도 앓아눕고 나면 멀쩡해지는 편입니다. 다만 평소에 무기력증이 조금 있습니다.

장난삼아 챗gpt에 물어보니 저혈당증이라고...ㅋㅋ 당뇨 판정 받은 적은 없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병원에 가려면 어느 과에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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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관련 전공은 아니지만 ) 일단 내과 / 가정의학과 방문하셔서

    기본적인 혈액 검사 , 갑상선 , 심전도 등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탄수화물 등 영양분이 모자라면,

    몸의 근육이나 간의 글리코겐이 분해되면서 억지로 탄수화물을 만들어

    뇌로 공급하는데 (최소 100g / day ) 그 과정에의 발생하는 부산물 및

    기아 상태?로 인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날 듯 합니다

    + 탈수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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