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민을 들으면 너무 감정이입하게돼요
타인의 고민을 들으면 너무 감정이입하게되고, 제가 꼭 해결해줘야할거같은데 해결을 못해줄거같으면 오히려 제가 더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특히 동생관련일은 밤에 잠도 못자고 고민해요.. 제가 모든걸 다 해줘야 맘이 편할거같은데.. 여건도 따라주지 않고 힘에 부칠때가 많거든요.. 그럼 막 불안해요..평소 걱정이 많은편이고 한번 불안이 시작되면 끝도없어져요.. 심리치료를 받아야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께서는 타인을생각하는 배려심이
많으신분같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듣고 감정을이입하다보면
충분히 그럴수있습니다
특히동생이라면 더욱 걱정되고 질문자님의
일처럼 생각이들수있습니다
예를들어 나의 일처럼 걱정되서
한두번 질문자님께서 문제를직접해결해주다보면
상대방은 무슨일이나 문제가생겼을때
가장먼저 질문자님을떠올리게될것입니다
특히 금전적인 부탁이나 곤란한부탁을
거절해야되는 경우도생길수있습니다
그렇게되면 질문자님의 마음은더불편하고
상대방은 서운한감정을갖을수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타인의 마음을충분히공감해주고
격려해주고 이야기를잘들어주는것만으로도
상대는 고마워하고 좋은사람이라고생각할것입니다
타인들이 고민을이야기할때
상대가 고민을 해결해줬으면좋겠다 라는
심정으로 이야기하기보다
답답한마음에서 누군가에게털어놓도싶다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는경우가많습니다
또 상대방이 고민을이야기할때
나의일처럼 감정이입이되신다면
타인의고민을 질문자님께서
걱정하고 고민하시기 보다 상대에게
~~내생각엔 이렇게 생각이되네
~~해보아도 좋을꺼같아
~~걱정마 잘해결될꺼야
라고 가벼운조언또는 방향성정도만
말씀해주셔도좋습니다
물론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중요하지만
가장우선은 나 스스로를 생각하는것입니다
평소 걱정이많아지고 마음이불안하실때는
음악감상이나 운동을하시는등
다른일에집중하시다보면
많이좋아지실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권영웅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심플한 강쌤입니다.
심리상담이라고 꼭 문제가 있어서
받는것이 아닙니다.
병원도 아파서 가는 사람이 많겠지만
더 건강해 질려고
미리 아픈걸 예방 할려고 가기도 합니다
몸이 건강하기위해 PT를 받듯이
마음 건강을 위해 PT를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하정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먼저 상대방 말에 공감을 잘하는 건 장점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자신의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해결에 메달리게 된다면 힘드실 것 같아요.
먼저 상대방이 모든 문제에 답을 원하고 질문자님에게 고민을 털어 놓지는 않을 거예요.
단지 공감을 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힘을 얻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보시면 좋을 꺼같아요.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만 전달해도 상대방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의 답보다 중요한 건 당사자의 마음과 선택이니까요.
질문자님이 답을 제시해야한다는 부담을 내려 놓으세요.
그래도 계속 잠도 못잘 정도로 고민이 되신다면
당장은 평소 질문자님에게 고민을 자주 이야기하는 분에게
질문자님의 힘듦을 이야기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타인의 고민 외에도 스스로 너무 걱정이 많고 불안하시다면
머리로 생각만하시지 마시고 글로 적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말 뚜렷하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객관적으로 적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닌지 구분해보세요.
사람의 힘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부분이라면 내려 놓으세요
예를 들어 내일 비가오면 어쩌지? 같은 고민이라면
사람의 힘으로 비가 안오게 할 수 는 없잖아요.
그러니 우산을 준비하시고 생각을 넘시면 좋습니다.
추가로 몸을 바쁘게 움직이는 것도
걱정을 줄이고 생각을 정리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여러 시도를 해보시고도 힘드시다면
상담센터를 찾아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남의 일을 걱정하는 것은 좋은 심성을
가지신겁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친 간섭이나 관심은
상대방이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왜냐하면 간섭한다는건
해결해 준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보만 지지해 주세요
상대방에게 필요한 사항을
잘 받아줌으로써
항상 좋은관계 이루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유병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혹시 공감피로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타인의 외상에 지나치게 감정이 공감되면 스트레스 장애로 피로가 쌓인다는 것입니다
공감하는건 괜찮지만 굉장한 감정피로도를 동반한다면 후유증을 겪게 되는데요
불안감, 잦은 화, 우울, 감정적피로, 두통등의 증상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감피로가 심각할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지지적 정신치료로 보고 약물치료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불안이 끝도 없이 시작된다고 하셨는데 빠른 시일내에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세요!!!고민자님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고싶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누구보다 상대방이 잘 알고 있을거에요!! 친구의 고민 상담 가족의 고민상담은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마 돈걱정, 취업,연애문제,결혼 등등 그대 순간은 매우 조급하고 황당하고 어찌 해야 할지 답답 한 순간이 있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은 쪽으로든 안좋은쪽으로든 모두 지나갈 일이 되죠!!
누군가를 위해서 마음을 써주고 진심으로 걱정하고 고민해 주는것 아주 좋은 것이지만 본인 스스로에게 스트레스가 될 만큼 힘들고 감정이 컨트롤 되지 않으신다면 앞으로는 본인이 누군가의 걱정과 짐을 덜어 주어 그상대방의 고민이 일부 편해 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세요!!
어떤 일이든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의 흐름으로 지나 갈 일이구나 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솔직히 처음부터 편한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본인이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심각해 지고 마음이 복잡해 지면 스스로 무엇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잠시멈추고 오히려 상대의 감정에 집중을 해보세요
상대방은 지금 많이 힘들겠구나 하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고민을 그 아픔을 나누고 있으니 치유될거야
상대방은 이렇게 저렇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보려고 하는구나 !!! 옆에서 이런저런 상대방의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줘야겠다 생각하세요 누군가의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상대방의 걱정은 줄어 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타인에 대해서 걱정이 많으신듯합니다.
먼저 자신이 할수있는 일들에 대해서 적절선을 찾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허나 나의 능력 밖의 일이라면 도와주려고 하는것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적절한 선을 정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런 불안한 인지적인 부분은 상담을 받으면서 수정해 나가면 좋아질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이입으로
본인까지 너무 함들다고 하신다면
우선 구런 고민을 받아주는
자리를 왠만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