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처럼 강아지가 아플때 증상을 완화해주거나, 치료해줄 수 있는 상비약은 어떤것을 구비해두면 좋을까요? 그리고 혹시 반려견의 상비약은 수의사 처방이 있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현행법상 처방약물은 진료를 받아야 동물에게 처방될 수 있기에 상비약으로 두실 수 있는 약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물병원은 인구 대비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으니 상비약은 집과 가까운 동물병원에 보관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문제가 있을때 진료 받고 처방 받아 적용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스멕타: 설사약으로, 사람용 약품이지만 동물병원에서도 처방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데카솔: 자잘한 상처나 피부염에 사용
과산화수소: 소독 & 구토 유도용
상비약은 일부는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동물약국이나 동물병원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수의사의 처방이 없으면 구입할 수 없는 상비약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윤영 수의사입니다.
동물에는 사람처럼 아플 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은 없습니다.
상비약을 가지고 있으시려고 하시더라도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수의사 처방이 있어야 하며
증상이 없는데 약을 짓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충분히 상의해 보시고 필요시에는
감기약, 소화제 정도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