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여드름 색소침착(PIH) 에는 생각보다 많은 크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핵심 성분 몇 가지만 꾸준히 쓰는 쪽이 효과·안전성 모두 안정적입니다.
1. 가장 근거 확실한 성분 (우선순위)
1) 레티노이드(레티놀·아다팔렌)
색소침착 개선 + 여드름 예방 둘 다 도움.
단점: 초반 자극(따가움·홍조).
야간 주 2~3회 → 점차 매일로.
민감하면 아다팔렌(디페린)이 레티놀보다 예측 가능.
2) 비타민 C (L-아스코르빅산 10~15%)
색소침착 완화, 피부톤 개선.
아침 사용 권장.
고농도(20%↑)는 자극 가능.
3) 나이아신아마이드(4~10%)
색소침착, 피지 감소, 자극 적음.
아침/저녁 아무 때나 사용 가능.
이 세 가지가 실제 근거가 가장 명확합니다.
2. 효과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거나 보조적
멜라토닝, 어성초, 각종 재생크림, 수분크림: 진정/보습 효과 중심. 색소침착 “치료제”는 아님.
@ 노스카나: 패인 흉터·붉은 흉터 중심. 갈색 색소침착에는 제한적.
3. 실제 추천되는 조합(현실적인 루틴)
과한 제품 사용은 피부 자극만 늘립니다. 아래 정도가 가장 표준적입니다.
아침
1. 순한 클렌저
2. 비타민 C 또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중 1가지
3. 보습제
4. 자외선차단제(SPF 50)
저녁
1. 세안
2. 레티노이드(레티놀 or 아다팔렌)
3. 보습제
이 2라인이면 대부분의 색소침착이 4~8주부터 옅어지는 걸 느낍니다.
4. 색소침착이 잘 안 없어지는 경우
자외선 차단이 부족한 경우가 가장 흔함
손으로 짜는 행동 지속
레티노이드 사용량 과다 → 오히려 염증 증가
깊은 색소(진피형) → 크림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피부과(레이저, IPL) 병행 필요
5. 정리
“여러 제품”보다 레티노이드 + 비타민C(또는 나이아신) 조합이 과학적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실사용자 개선률도 높습니다.
보습제·수분크림은 단지 자극 완화 역할입니다.
패인 흉터는 말씀하신 대로 시술이 맞습니다.
더 간단히 세 가지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레티노이드(아다팔렌) → 1순위입니다.
많은 것 보다는 꾸준함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