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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뚜꺼삐
떡뚜꺼삐23.03.22

흑인과 흑인의 곱슬머리는 열대기후 때문인가요?

열대기후 때문에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피부가 검어졌고, 머리도 곱슬머리 인가요?

그렇다면 극단적인 예로 백인이나 황인이 열대기후 지역으로 가서 계속 산다면 역시 흑인처럼 검어지고 머리도 곱슬머리가 될까요?


반대로 흑인이 온대기후 지역으로 가서 계속 산다면 피부색이 변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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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흑인들의 머리는 왜 전부 곱슬머리(고수)일까.이같은 궁금증에 대한 해답은 기후에서 찾을 수 있다. 열대의 기후는 연평균 기온이 섭씨 25도가 넘을 정도로 무덥다. 말하자면 여름밤의 열대야가 연중 계속되고 한여름 오후 2시경의 강한 햇볕이 매일 계속되는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이런 상태에서는 당연히 체온이 쉽게 상승한다. 따라서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든지 체온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 그 한가지 방법이 곱슬머리다. 곱슬머리는 강하게 내려쬐는 햇볕을 차단하고 빨리 체열을 공기 중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담당한다.


    우리가 걸을 때 가장 먼저 햇볕을 받는 곳은 머리다. 이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흑인들은 곱슬머리를 갖게 된 것이다. 곱슬머리는 공기구멍이 많은 스펀지같아 단열재의 구실을 한다. 곱슬머리는 태양광선이 머리 피부에 도달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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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번째는 흑인의 머리카락이 직경이 작아서 곱슬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모든 머리카락은 원래는 탄산칼슘과 같은 미세한 결정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결정체의 직경이 작을수록 머리카락은 더욱 곱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흑인의 머리카락은 이러한 작은 결정체들이 많이 모여서 더욱 곱슬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흑인의 머리카락이 물과 오일의 흐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머리카락 안쪽의 탄성질을 가진 솜털층과 바깥쪽의 페니클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흑인의 머리카락은 솜털층과 페니클층이 서로 뒤집어져 있어서, 물이나 습기가 페니클층으로 흐를 때 솜털층은 젖지 않고 곱슬하게 나타납니다. 반면, 유럽인의 머리카락은 솜털층과 페니클층이 서로 같은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머리카락이 물에 젖으면 일자로 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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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선요섭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피부색과 머리카락의 질감은 유전학에 의해 결정되며 그들이 사는 기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피부색, 머리카락 질감, 기후 사이에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태양이 더 강하고 일관적인 열대 지방에서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인, 남아시아인, 아메리카 원주민 후손의 피부색이 더 어두워졌습니다. 피부의 멜라닌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을 더 잘 차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의 질감도 유전학의 영향을 받으며 조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밝은 피부나 생머리를 가진 사람이 열대 기후로 이사해도 자동으로 더 어두운 피부나 곱슬머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일광 화상 및 기타 형태의 피부 손상에 더 취약할 수 있으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열대 기후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흑인이 온대 기후로 이사하면 피부색은 변하지 않지만 햇빛 노출 수준이 낮기 때문에 비타민 D 결핍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모든 피부 톤의 사람들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건강한 비타민 D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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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흑인의 피부색과 곱슬머리는 열대 기후에 적응하기 위한 진화적인 변화의 결과입니다. 열대 지역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땀을 많이 발생시키고, 햇빛에 노출되어 피부 손상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흑인은 열대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색을 짙게, 그리고 머리카락을 곱슬게 발전시켰습니다.

    흑인의 피부색은 멜라닌이라는 색소의 양과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멜라닌은 햇빛과 같은 자외선 선량이 높은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진화적인 변화로 인해 흑인의 피부는 열대 기후에 적응하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흑인의 머리카락은 곱슬하고 힘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열대 기후에서 머리카락이 더 많은 공기를 흡수하여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머리카락이 머리에 부착되어 공기를 통해 열을 배출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적응으로 생겨난 것입니다.

    따라서, 흑인의 피부색과 머리카락의 특징은 열대 기후에 적응하기 위한 진화적인 변화의 결과이며, 이러한 특징이 흑인들의 생존과 번식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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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인의 피부색과 머리카락의 곱슬 형태는 열대 기후와 관련이 있지만, 열대 기후가 직접적으로 원인은 아닙니다.

    흑인은 멜라닌 색소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가 검고 머리카락이 곱슬거리는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이는 열대 지역에서 자외선이 강할 때 피부를 보호하고 머리카락을 냉각하기 위한 적응형 진화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흑인의 피부색과 머리카락 형태는 단순히 열대 지역에서 적응한 결과물이 아니며, 유전적인 영향도 매우 큽니다. 따라서 흑인의 피부색과 머리카락 형태는 지리적인 요소와 유전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됩니다.

    결론적으로, 흑인의 피부색과 머리카락 형태는 열대 기후와의 연관성이 있지만, 열대 기후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이는 지리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되는 복합적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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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흑인의 곱슬머리는 열대 기후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닙니다. 곱슬머리는 흑인의 머리카락이 탄성이 높은 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유전적인 특징으로서, 지리적 요인보다는 개인의 유전적 요인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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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열대 기후는 자외선과 열, 습도 등의 영향으로 인해 피부 색이 검게 변할 가능성이 있으며, 머리도 곱슬머리로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유전자의 조합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백인이나 황인이 열대 기후 지역으로 이주하여 계속 살면 피부 색이 검게 변하고 머리가 곱슬머리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러한 변화는 일반적으로 여러 세대 동안 걸쳐 발생하는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흑인이 온대 기후 지역으로 이주하여 계속 살아도 피부 색이 크게 변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흑인의 피부색은 멜라닌 세포의 양과 분포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러한 유전적 특성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안정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흑인이 온대 기후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아도 피부색의 큰 변화는 예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환경적인 요소들이 피부와 머리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피부와 머리에 변화를 일으키는 정확한 원리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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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인의 곱슬머리는 열대 기후 때문이라는 주장은 부정확합니다.

    실제로 모든 흑인이 곱슬머리를 가지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흑인의 머리카락은 타인과 다른 모양과 구조를 가지는데, 이는 머리카락을 이루는 케라틴 단백질의 형태와 분포, 그리고 두피에서 나오는 기름의 분비량 등이 관여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으며, 흑인의 머리카락은 이러한 유전적인 변이로 인해 다른 인종의 머리카락과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흑인의 곱슬머리는 열대 기후 때문이라기보다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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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피부는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의 보호를 위해 멜라닌을 만들게 되고

    멜라닌에 의해 피부가 까맣게 됩니다.


    곱슬머리 또한 머리에 직접적으로 햇빛이 닿지 않게하여 머리가 뜨거워지는것을 막아줍니다.


    백인이 아프리카에 오래산다고 해서 바로 흑인처럼 되는 것은 아닙니다.


    1-2세대로 그러한 변화를 만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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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2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열대 기후는 매우 높은 기온과 습도를 특징으로 하는 기후이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피부가 태닝되어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를 보호하고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어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는 땀이 많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곱슬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색은 개인의 유전적인 특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백인이나 황인이 열대 기후 지역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더라도 그들의 피부색이 흑인처럼 검게 변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마찬가지로, 흑인이 온대 기후 지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도 그들의 피부색이 크게 변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결론적으로, 열대 기후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것이 피부색이나 머리 모양 등을 크게 변화시키지는 않습니다. 단지 태닝이나 곱슬머리 등의 특징이 나타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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