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잘못한건지 뭔지 잘모르겟어서요 알려주세요
사정이 잇어서 아기를 혼자키웁니다 아기는 6개월됫구요 혼자키우다보니 제시간은 저희부모님이 쉬는날에 아이를 맡기고 제 시간을 가져요 물론 부모님 쉬는날이 일주일에 한번이에요 저도 어찌보면 쉬는게 한번일까 말까 인거죠 매번 부모님쉬는날에 맡기는건 아니구요 가끔씩 맡겨요 정말 원할때만요 근데 제친구가 갑자기 같이술먹다가 이런얘기를 하는거에요 어머님도 어머님시간이잇고 여자시고 뭐시기 이런얘기를 하길래 저는 우리엄마가 유일한 휴일에 내가애를맡기는게 자기는 불편하게 보엿대요 이걸듣고 물론 저도 죄책감이 든다 하엿는데 죄책감이 들면서 맡겻냐는거에요 순간 어이가없엇죠 그때부터 얜 왜케 오지랖이지?솔직히 유일한 휴일에 맡기는거 네..솔직히 염치없고 죄송해요 부모님한테
근데 한편으론 제가 매일도아닌데 이런소리를 친구한테 듣고잇자니 너무 어이가없어서 그럼 내가 엄마한테 죄책감 느끼라고 말한거냐 나는 연애도못하겟네 그럼?기분 좀 안좋게 들렷다하니까 그걸 노려서 말한게 아니엇고 나쁘게 듣지말라는거에요 애초에 전 그냥 오지랖이고 자기말로는 나는 너네어머니를 모르니까 하는말이긴한데 라고하면서도 계속 저를 뭐라하는것처럼 말을하더라구요 어머님 시간도잇는데 맡기면 어머니는 힘드시지않겟냐면서요 하..솔직히 모르겟어요 잘잘못 따지는건 아닌데 갑자기 이런얘기들으니 현타오고 내가이런소리를 들을정도로 잘못을햇나?싶기도하고
안녕하세요. 굳센스컹크116입니다.
화낼것 까진 없은것 같아요, 친구 입장에서는 그렇게 이야히 할수 있죠, 그리고 부모님 걱정으로 이야기 한건데
그걸 듣고 친구가 서운하게 이야기 했다는건 좀 너무 나간듯요, 분명 아이 혼자 키우면 자기 시간이 필요하죠,
다행인건 친정어머니가 계셔서 맡기기도 한다고 하셨거요. 근데 부모님도 일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어머니 입장에서는 본인도 쉬셔야 되는데 힘들어도 내 딸이 힘드니깐. 내손주니까 봐주시는거거든요,
친한 친구니깐 그렇게 이야기 해주는거에요, 남이면 그렇게 이야기 하겠어요?
그정도로 이야기로 친구한테 서운해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휘파람 부는 프로도는 게을러~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친구분이 이야기할 때 단어선택을 잘 못한 것 같습니다.
그 단어 선택으로 인해서 뭔가의 미안함이 다르게 표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혼자 육아하기는 힘들죠~ 볼일 있을때는 부모님한데 맡겨 되죠~자식이 볼일이 있다는데 도움을줘야지요~ 저 역시 딸레미가 주말에 모임이 있으면 기뿐 마음으로 봐줘요~크게 신경 쓰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호돌이6입니다. 육아하기 정말 힘드시죠? 그래도 가끔씩 애기 맡길데가 있으니 정말 다행이네요. 엄마도 일다니고 쉬는 날 손주 봐 주느라 힘은 드시겠지만 딸 힘들까봐 내색은 안하시겠지요. 손주보면 이쁘기도 할꺼구요. 엄마의 수고를 너무 당연시 여기지 않고 표현 해 주세요 감사하다고 엄마가 있어서 너무 힘이 된다고~~ 그리고 가끔씩 엄마의 시간도 드리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그러다보면 애기도 금방 클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친구가 굳이 남의집 사정도 모르고 감나라 배나라 할필요가 있을까요 친구가 오지랖이 넓은거 같네여 님가정도 다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건데 암튼 친구가 좀 심하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