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라는 속담이 있죠.
날벌레들은 기압변화에 민감함으로 고추잠자리가 낮게 난다는 것은 저기압이 접근하였다는 것이므로 비가 오게 된다는 뜻입니다.
(잠자리가 집으로 날아들면 비가 온다)
태풍권내에서 남풍이 불어 무더워질 때 잠자리가 떼지어 날아다니는 일이 많으므로 폭풍우가 닥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서쪽에 무지개가 생기면 소를 강가에 매지 말라.'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
'지렁이가 땅 밖으로 나오면 비가 온다.
'제비가 땅바닥 가까이 날면 비가 온다.' 등은 모두 날씨와 관련된 속담입니다.
이런 속담에도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서쪽 하늘에 물방울이 많으면 우리 나라 쪽으로 저기압이 이동하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할 수 있고, 건조한 날에는 개구리가 물 속에 들어가 있지만 공기 중의 수증기가 많아져 습도가 높으면 수면 밖으로 나와 울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