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어떨 때 사용되나요?

Question

회사가 돈을 끌어오는 방법 중에 유상증자 혹은 무상증자가 있다고 하는데, 이 둘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무상증자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상증자는 왜 하는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유상증자

  주식회사가 자금이 부족할시에 기존주주나 특정인을 상대로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인데, 회사는 투자금을 받는 대신 투자금 가치에 해당하는 신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신규 자금이 유입되어서 좋으나 주주 입장에서는 유통되는 주식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좋지 않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 무상증자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이익잉여금의 자본전입을 말하는 것인데, 실제 주식 대금의 납입 없이 주식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기존 주주들은 가지고 있던 주식비율만큼 무상으로 주식을 받게 되면서 호재로 시장에서는 받아들이게 됩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모두 주식이 추가적으로 발행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나, 유상증자는 '투자자에게 자본을 받아서 주식을 발행'하는 방법이라면, 무상증자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본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유상증자는 투자자에게 불리한 방법으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무상증자는 주주환원의 일종으로 하게 되는 것이며, 무상증자 주주들에게 호재가 되어서 주식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회사의 신사업 투자나 현재 사업을 확장하거나 부채 등을 갚으려고 할 때,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며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자본금으로 편입하여 주식수를 늘리는 것으로

재무상의 자신감을 표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추가로 투자금을 받고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것 입니다. 보통 현재 주가보다 낮은 주당 가격으로 발행이 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은 주가가 희석이 되면서 악재로 받아들이곤 합니다.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게 일정 비율로 주식을 배당하는 것을 뜻 합니다. 이것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이익잉여금을 자본으로 전환하면서 주식을 발행하는 것으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져 호재로 인식되곤 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모두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작동 방식은 약간 다릅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신주를 발행해 현금과 교환해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회사는 이 현금을 사용하여 운영 자금을 조달하거나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자합니다. 이것은 회사가 새로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고 사용 가능한 자본의 총량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주식 배당금이라고도 하는 보너스 발행은 회사가 기존 주주에게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입니다. 회사는 신주에 대한 대가로 현금을 받지는 않지만 회사의 이익 잉여금 또는 잉여금에서 창출됩니다. 이는 회사가 실제로 현금배당을 하지 않고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주주가 현금 대신 주식을 받는 스크립 배당금이라고도 합니다.

회사가 무상증자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기존 주식의 가치를 희석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주를 발행함으로써 회사는 기존 주식의 가치 하락을 피하고 주주가 회사에 대한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회사는 즉각적인 재투자에 필요하지 않은 잉여 이익이 있을 수 있으며 보너스 발행을 통해 일부를 주주에게 반환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 발행은 또한 주식의 시장 가격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사의 재무 상태가 양호하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 증자란 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할 때 기존 주주들에게 새로운 주식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은 새로운 주식을 구매하기 전에 그들의 기존 주식 비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상 증자란 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할 때 기존 주주들의 주식 비율을 변경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은 새로운 주식을 구매하지 않아도 기존 주식 비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상 증자는 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은 새로운 주식을 구입할 때 현금 또는 기존 주식을 이용해 증자를 지불합니다. 반면 무상 증자는 회사가 기존 주식을 이용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기존 주주들은 새로운 주식을 무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가 자금을 더 필요로 할 때 유상 증자를 사용하고, 주주들에게 상승 기회를 제공할 때는 무상 증자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