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의 단점에 관하여 문의드립니다
저번에 어떤분이 올려주신 사이트에서 블록체인 단점을 읽어봤는데,
새로운 블록이 블록체인이 추가되기 위해서는 모든 블록의 암호화 확인 절차가 요구된다. 이 때문에 빠른 거래가 필수인 비즈니스 분야에 적용되기에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둘째로 “블록체인은 말 그대로 ‘체인’ 형태이기 때문에 블록 삽입이 직렬화되어야 한다. 때문에 업데이트 속도가 병렬적인 업데이트를 하는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보다 느리다”고 말했다.
이 두개의 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서 그러는데,, 혹시 설명 가능한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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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블록체인은 트랜젝션의 유효성을 검증한 다음 블록을 생성하고 거래 내역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이전 블록에 연결시킨 후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하는 것을 반복하며 체인으로 이어나가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병렬적인 데이터 처리라기 보다는 선조적 데이터 처리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에도 샤딩 기술의 도입으로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 처리 방식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샤딩이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노드들을 나누어 샤드로 묶은 다음 수많은 트랜젝션들을 병렬적으로 나누어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거래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식이므로 앞서 말씀드린 블록체인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