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알아주는게 무조건 좋은 방법인가요?

Question

자녀가 2명 있습니다

5살, 9살.. 남자아이라 거의 하루에도 몇번씩 다툼이 일어나는데요...

서로 싸울땐 둘다 보는 앞에서 혼내고

다른방에 한명씩 데리고 들어가서 마음을 알아주며 다독거려줍니다

헌제 5살 아이는 잘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9살 아이는 마음을 알아주면 화를 돋구는것처럼 더 화가 나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저도 아이를 혼내고 있구요...

아이마다 성향이나 성격이 틀린데 아이들은 마음이 아직 성장이 안되서 마음을 알아주는게 좋다고해서..

어떤게 맞는건지.. 이런 아이일경우 훈육이나 화해 시키는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을 먼저 혼낸다면 아이들은 이미 그것에 인해서 마음을 닫을수있기에

우선 분리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뒤 마음을 다독이면서 아이들의 불만이나 감정에 대해서 물어보는것이 좋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정말 멋진 훈육을 잘 해주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특히나 남자형제끼리는 서로 자주 투닥거리고 다투면서 자라나게 되는데요. 가장 현실적이고 빠르게 사이가 좋아질 수 있는 대책은 아이들이 함께 스포츠 활동이나 템플스테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보는 겁니다. 또한 가족끼리 보드게임을 할 때 형제끼리 한팀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진행을 해보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정하게 아이들을 대하도록 노력해주세요. 더불어 말씀해주신 위와 같은 폭력은 절대안된다고도 훈육하셔야 합니다. 그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폭력을 한번이라도 사용하게되면 그 순간 최악의 선택을 한 것임을 훈육하셔야 합니다.

4살차이기에 앞으로 1-2년정도만 더 지나면 다투는 빈도가 줄어들겁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는 첫째대로, 둘째는 둘째대로의 고충이 있을것입니다. 양육할 때 다음과 같이해주세요

1. 편애하지 말아주세요 2. 훈육할때는 1:1로 하고 한명씩 대화하기 3. 서열정리하기 4.공평한 기준 정하고 적용하기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속상한 이유 등을 잘 들어주셔야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화를 내는 이유 등에 대하여 잘 들어주시고

아이가 그래도 억지를 부린다면 이에 대하여 반드시 잘못됨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안에서 그렇게 싸워도 밖에서 남들하고 싸우게 되면 형제자매만큼 내 편인 게 없죠

싸울 때 심각한 경우 아니고서는 지켜 봐야 합니다.

싸우고 화해하는 법도 스스로익히면서 나중에 사회 나가서 갈등이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 하는 거랍니다.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 라는 말이 있듯이 자연스런 현상인 것 같아요.

장난감을 갖고도 싸우고, 사소한 일 때문에 싸우고, 사사건건 부딪히며 싸우죠.

부모님께서는 절대 싸움에 개입하지 마시고 먼저 해결책을 던져주지 않는 태도가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싸움에 개입을 해서 판결을 내리면 아이들은 또 부모에게 와서 일러바치고, 그러면 또 싸우고 이렇게 반복 악순환이 되겠지요

누가 먼저, 누가 더 잘하나, 보다는 함께 할 수 있는 팀워크 과제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갈등이 일어나기 전 아이들이 사이좋게 지내고 있을 때 칭찬요소가 있으면 놓치지 않고 칭찬해줘서 아이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화가 나있으면,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화가 누그러졌거나, 좀 더 차분해 졌을 때 대화를 해보기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은 참 알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이를 무조건 다독여주지마시고

어느정도 혼자 분을 삭힐 시간을 준 뒤에

다독여 주시는 것이 어떤지 생각해봅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래도 아이를 다독여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아직 분이 안풀려서 그러한 것인 것 같습니다

마음을 이해해주고 다독여주고

어느정도 말에 공감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