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CEO)입니다. 그는 공식행사 때마다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고 등장한다. 왼쪽 팔뚝에는 회사 로고 문신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엔비디아의 진취적, 도전적 이미지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그는 지금 AI 반도체의 황태자라 불리지만 “항상 30일 뒤 파산을 생각하며 일한다”고 한다고 하는데 대만 이민자 출신의 미국인인 황은 과거 수차례 치명적 실패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는 1993년 지인 2명과 함께 실리콘밸리에 있는 식당체인 ‘데니스’에서 엔비디아를 설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