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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그늘나비28
빨간그늘나비2821.11.24

먹는치료제가 나왔다고하던데요?

이제 먹는치료제가 나온거면 앞으로는 코로나19도 전염성 감기가 되는건가요?

아니면 독감주사처럼 1년에 한번씩 맞게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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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독감에 타미플루처럼 효과가 있는 약이 나온다면 독감백신처럼 일정기간마다 접종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료제가 있더라도 독감처럼 이환시 경제적, 시간적 손실이 심하다면 백신 접종을 통해 그 영향을 최소화히는 것이 이득이므로 백신이 계속 권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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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중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직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으나 치료제와 백신이 모두 개발되어 점차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변이바이러스의 등장 및 돌파감염 이슈로 전세계적으로는 확진자가 들쑥날쑥하여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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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제는 어디까지나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목적의 약물이기 때문에 감염된 환자의 경과를 짧게 하여 코로나 대유행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유행이 충분히 끝나기 전까지는 당분간은 백신을 지속적으로 맞아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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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치료제는 코로나에 걸렸을 때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약입니다. 먹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입원 없이 집에서 편하게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료제 개발과는 별개로 백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걸리더라도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백신은 접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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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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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이제 먹는치료제가 나온거면 앞으로는 코로나19도 전염성 감기가 되는건가요?

    - 아직은 속단하기 이르고요 좀 경과를 보아야합니다

    아니면 독감주사처럼 1년에 한번씩 맞게되는걸까요?

    - 매년 접종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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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의 효능에 따라 바뀔 듯 하며,

    코로나의 변이바이러스에도 치료제가 효과가 있다는 전제하에 예상 가능합니다.

    독감주사처처럼 1년에 한번 백신을 맞을지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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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경구용 약물에 치료효과가 좋고, 중증으로의 이행이 거의 없다시피하면 아무래도 신종플루때와 같이 사그라들것같습니다 .

    아직 경구치료제 허가는 안나온 상황이라, 백신접종에 대해 정부의 공식적인 지침이 나온것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구용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1년에 한번씩 백신은 맞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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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경구용 치료제가 출시되면 바뀌는 것이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경구용 치료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에 사용하여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현재 경구용 치료제가 100%의 효능을 가지는 것이 아니며, 아직 광범위한 투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복용 후에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을 논하기 어렵습니다.

    현재까지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1년에 1회씩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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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는 현재 FDA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고려하여 허가 승인이 나면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의 안전성 논란의 핵심은 암과 기형 등 심각한 부작용 우려에 있으며 머크가 임상조건에 임산부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을 제외하는 조건을 명시한 것이 ‘기형아 발생’ 등과 같은 부작용 가능성을 인식했기 때문이기에 다소 논란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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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먹는 치료제 머크(몰누피라비르)가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놓은 상황입니다.

    백신은 코로나로 부터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을 도와주는 역할이고 치료제는 백신에 감염된 '후' 에 치료를 위해 먹는 약입니다.

    2가지의 역할이 다르므로 치료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백신은 맞아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백신에는 감염 예방 뿐만아니라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 이상과 사망을 줄여주는 역할 또한 있는데

    치료제의 역할이 중증 환자에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이라 이러한 측면에서는 백신과 치료제의 효과가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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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전염성 감기라고 하기엔 치사율이 감기보다는 높습니다.

    그냥 백신을 접종해서 전염률 자체를 줄인후 어쩔수 없이 걸린사람들이 약을 먹는방향으로 갈 듯 합니다. 경구제이기에 일반약으로 나올지 전문약으로 나올지는 알 수 없고, 감기처럼 생각해서 할지는 추후 정책에따라 달라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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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먹는 치료제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 효과가 아직은 부정확하고,

    부작용도 어떤 것이 있을지 모르기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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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화이자에서 개발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PAXLOVID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DNA)복제를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개념의 치료제 입니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특이적인 치료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제의 역할은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용도인 만큼 감염예방을 목적으로 하는백신의 대체제가 아닌 백신과 치료제를 보완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추가적인 백신 접종은 코로나 감염의 추이, 변이의 확산, 치료제의 개발 등에 따라서 추가 접종여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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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머크사와 화이자 의 먹는 치료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오는 것은

    중증에 사용할 정도지

    타미플루 처럼 독감 초기부터 사용할 만한 치료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치료제가 좀 더 개선되어야 합니다.

    백신 주사도 그렇고요

    둘다 성능이 개션되면 독감처럼 지낼수도 있을 것 같습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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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아직 정식적으로 허가가 되어

    사용되는 중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없기 때문에

    추후 양상이 어떻게 될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아직까지 백신의 지속 기간, 장기 면역원성에 대해서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현재 백신 접종 6개월 이후 부스터샷 접종까지 확정되었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가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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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알약의 경우 현재 MSD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3상이 완료되었고,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1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신종플루 치료제의 타미플루와 같이 코로나 감염 후 중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MSD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코로나의 유전정보인 RNA의 증식을 막아 효과를 나타나게 되며, 기본적으로 항바이러스제 이기 때문에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종식하긴 어렵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하려면 더 좋은 백신이 나와야 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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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현재 승인대기중인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이는 추가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질것이고, 실제사용 중이더라도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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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
    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
    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
    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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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긴급사용승인 신청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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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지난 10월 1일 미국의 머크사는 몰누피라비르를 1일 2회 총 5일간 투약한 결과, 외래 환자 중 7.3%만 입원한 반면 위약군 환자는 14.1%가 입원하면서 처방군의 입원률이 절반에 불과했고 투약군에서 사망자는 없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11월 5일에는 화이자의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 확률이 89퍼센트까지 감소시켰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제약회사가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경구용 치료제가 사용된다면 독감처럼 백신 접종 및 감염자는 치료제 사용으로 코로나 19 팬데믹의 종식을 기대해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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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부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머크(MSD), 화이자, 로슈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MSD(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비교해 효과도 우수하고 안전성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구용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자택치료가 가능해므로 입원자의 급증을 막고 중환자의 발생을 줄여주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먼저 승인되고 사용한 결과를 보고 국내에서도 안정성, 효능을 종합하여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신은 감염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치료제의 상용화와 관계없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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