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대학 1학년 1학기 후회......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공부에 엄청난 실패감을 느끼고 공부를 안하다가, 고3때 모든걸 포기하고 그냥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인서울 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고, 그것을 극복해낸 경험은 아직까지 제 인생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대학에 대한 환상 이런게 없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그래도 대학에 대한 이상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서 입학한 것과 다르게 말이죠. 솔직히, 1학년 1학기때 딱히 하고싶은 동아리도 없더라고요. 주2회 필참해야하는 중앙동아리는 시간상 제약이 생길 것 같아 가입안했고..ㅡ 물론 학교에 친한 무리는 당연히 있습니다. 같이 술도 마시고 잘 놀지만 , 그래도 1학기때는 학교 끝나면 집을 더 많이 갔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시험공부도 열심히 해서 과탑을 찍었고요. 미팅은 솔직히 저는 자연스러운게 좋고 좀 부끄러워서 안나갔던거같아요. 그런데 2학기 개강하고 좀 후회가 되더라고요. 1학기때 너무 공부만 했나, 학교 - 집만 자주 왔다갔다 하니 연애 기회도 없었고, 자주 연락하는 여자도 없고, 좀 외롭기도하고 동아리 재밌는 활동 하고싶고.. 그래서 요즘 좀 우울합니다... CC도 해보고싶고....... 이런 제가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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