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영조는 42살에야 겨우 아들을 얻었고 영조는 너무나도 귀한 늦둥이 아들, 사도세자를 곧바로 왕세자로 책봉했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과도한 스트레스와 애정결핍에 시달린 세자는 온갖 기행을 저질렀습니다.
끝내 사도세자는 영조의 명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고 맙니다.
영조에게는 모두 6명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복이 없어서 영조의 나이 42살에야 아들을 얻어요(첫째 아들인 효장세자는 병으로 일찍 죽었습니다). 늘그막에 얻은 너무나도 귀한 아들이라 영조는 이듬해 그 아이를 왕세자로 책봉합니다. 그가 바로 사도세자죠.
하지만 그는 왕이 되지 못하고 죽습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죽은 게 아니라 아버지인 왕 영조의 명령에 의해서 굶어죽게 돼요. 심지어 쌀 항아리인 뒤주에 갇혀 죽게 되죠. 뒤주는 사진으로 보기에도 굉장히 작아보이죠? 겨우 성인 남성 한 명이 무릎을 구부리고 있을 수 있는 정도의 공간입니다. 사도세자는 이 뒤주에 8일 동안 갇혀 있다 아사했습니다. 왕족인데 굶어죽다니 엄청난 비극이죠.
[네이버 지식백과] 사도세자 - 아버지의 명령으로 뒤주에서 굶어 죽다 (이다지 한국사 : 전근대 편, 2015. 12. 11., 이다지)